일본에잠깐있을때
신주쿠키타쿠치쪽에 공원이있는데
신오쿠보에있는 순복음교회에서
일본공원에서 살고있는
노숙자들에게 급식차를가지고와서
밥 된장국 김 한국의 반찬들을
몇가지 만들어와서
꼭 나누어주더라고요!!
공원에서 그노숙자들이 나오는데
정말 많이 나오는데 진짜로
깜짝놀랐던적이있었네요
아직도 그 순복음교회에서
급식차를 운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도쿄올림픽때는 공원안에있는
텐트촌을치우고 싸우고 난리도
아니였다는 소리는들었지만요
유럽에 비해 깨끗한지는 모르겠지만 장난아니에요...
오래전에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한적이 있는데요
10시에 출근해서 7시에 퇴근하는 거였죠
어느날 출근 하자마자 노숙자 한명이 들어와서 소주 한병를 산 적이 있어요
노숙자가 들어와서 나가기까지 1~2분정도 걸렸는데
계산 할때는 몰랐는데 그 노숙자분이 나가자마자 생전 처음 맡아보는 지독한 역한냄새에 토할뻔했네요. 너무 충격적인 냄새라 바로 양쪽문 두개를 활짝 열어놓고 있었는데
몇시간이 지나도 냄새가 안빠지더라구요
손님들 들어와서 무슨 냄새냐고 자꾸 물어보고 겨울이라 추운데 냄새가 안빠져서 계속 문을 열어놓고 있었죠
교대자가 왔을때쯤 어느정도 냄새가 빠진듯 해서 문을 닫고 있었는데 교대자도 물어보더라구요 무슨 냄새냐고ㅋㅋ
단 1,2분만에 10시간 가까이 빠지지 않는 냄새를 남기고 가셨어요
이런 쓰레기같은 놈들이 언제 한번 보기힘든 노숙자의 냄새를 비난하고 있네..영화 기생충처럼~
노숙자가 편의점에 들어와서..그 냄새가 배여서 양문을 활짝 열었다고? 이 미친놈이..거짓말로 생쏘하네.
뭔 편의점에 뒷문이 있어? 물론 있을 수도 있겠지~ 근데 그걸 연다고 배인 냄새가 빠진다고?! 이런 쓰레기같은 놈이~
무슨 냄새가 배여?! 이런 쳐죽여도 모자를 쓰레기같은 놈이..참내~
지금 겨울이 가까워오지만..
한 3~4년 전인가..새벽 2~3시 쯤 지방 일반 국도 한 중앙에..그 날 눈온다고 예보된 추운 겨울 날에.
그냥 지방에 평소에도 볼 수 있는? 님들 눈앞에 보이는 좌우 1차선 중앙에..
어떤 노숙자인지 만취자인지 모르는 그런 사람이 도로 한 중앙에 대자로 누워있어서..좀 깨워보다가.
아~ 귀찮아서.(본인도 음주라서) 내비두고 집으로 왔는데.
집에 와서보니..그대로 놔뒀다가는 지나가는 차에 치일 수도 있겠다싶어 다시 나가보니.(당시 가로등도 다 꺼진 상태여서~)
이미 그 도로 중앙에서 정신잃고 자고있던 그 사람은 사라지고 없던. 그 도로에 피자국도 없고..
아마도 그 누군가 파출소에 신고했던지..깨워서 집에 보냈던지 한 것 같은.
아직도 우리 사는 세상은 살만하다고 생각했던..노숙자의 냄새를 혐오하기보다는..
저는 그 새벽에 걱정되서 다시 나가본 것 밖에 없지만..안심하고 다시 집으로 들어올 수 있었던.
집에 들어와서 찝찝하고 잠도 안와서 30분 후쯤에 걱정되서 다시 나가본 것 밖에 없지만.
(부끄럽지만 제가 겪은 실화임..)
아니 이 미친 놈이..노숙자가 몇분 편의점에 들어왔다고 냄새가 밴데? 그 후로 들어왔던 손님들이 이게 무슨 냄새냐고?
제 생각이지만.저 댓글 쓴 놈의 마음보다..돈이 있어 편의점에서 생필품을 구입한 그 노숙자의 마음이 더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그게 다 거짓으로 지어낸다는 게 참 저놈의 인생이/저런 놈이 사는 우리나라가 걱정되는 것~
겨울이 다가옵니다..그 추운 겨울에 주변에 술먹고 퍼져있는 여성분이나..아저씨? 노친네들? 제발 좀 신경써서 살펴주세요~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 사회가 정말 삭막해지고 있지만..그 중에 따뜻하고 본인보다 남을 생각하는 우리 사람들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겨울이 다가와요~ 코로나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이 힘들고 시린 겨울~ 서로를 돌아보고 이웃을 생각할 때입니다.
이사람 진짜 큰 문제네.
이게 바로 요즘 문해력 떨어진다는 케이스죠.
도대체 노숙자의 냄새에 왜 남을 돕는 것을 같이 묶어서
상과없는 글에 심한 욕설과 비난을 하는거요?
이사람이 노숙자에게 피해를 줬소 쫓아냈소?
사고방식이 극히 이분적으로 우리나라에 조금이라도 부정적이면 분노조절 못하는 부류같음
조심하세요
앞에선 하이하이 그저 쪼개고 뒤에선 상판에 철판깔곤 언제 그랬냐는 듯 나오는 형편없는 마인드.. 이게 왜구자들의 본모습 ㅋㅋ
하긴 본성이 사나운데 한국처럼 옆에 불우한 이웃이 있으면 조금이라도 도우려는 마인드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음.
음기가 가득하고 습한 섬나라에 갇혀서 도망갈 곳 없이 무자비한 도검깡패들한테 칼에 맞을게 뻔하니 그거 피하려고 싫어도 상판엔 그저 하이하이 비겁하게 쪼개면서 다다미에 조아리고 오랜세월 동안 그 본심 감추면서 음습하게 또는 야비할 때 행동하고 ㅋㅋ
예나 지금이나 일본 사회에서도 상대가 약해질 때 본성이 나오는게 그들의 현실..
옛말에 충무공께서도 왜구는 신의가 없으니 가까이 하지말라는 말씀을 하셨지.
이것만 봐도 조상님들이 예로부터 본성이 사나운 왜구들에게 그 오랜 세월동안 얼마나 당하고 사셨을지 그 고생이 눈에 보임. 일제강점기까지 해서..
왜구들은 섬에 갇혀있는 열등감이 오져서 어떻게든 한국이 불행하기만을 바라고 한국이 약해질 때 또는 어떻게든 방해하려 하는데 그건 결코 쉽지 않지.
한국인들은 옛날부터 왜구들이 뭔 수를 쓰든간에 항상 인내와 끈기로 극복해왔으니 ㅋㅋ
삼한시대 때부터 조상님이 가르쳐준 것에 대한 열등감과 삼국시대 한반도에서 지배층이었던 백제인들의 일부가 신라에 패망하고 왜구로 건너가선 어떻게든 다시 한반도로 돌아가려는 그 복합적으로 다양하게 얽혀있는 열등감을 천년이 넘도록 속에 울화로 품어 있었으니 그 화병이란게 단단히 나있었을테고 어떻게 저런 더러운 마인드를 갖지 않을 수가 있었을까?
도움 바라지도 않고 때리거나 죽이지만 않으면 쌩큐..
이해관계 얽혔을때만 '이랏샤이마세'지 딱 봐도 견적 나오는 추래한 인간들은 외면하거나 오히려 학대하는게 일본인들 근성임..
그래서 묻지마 퍼주는 한국의 소위 '정'문화가 특이한거임..일본인은 이해할수도, 이유도 모른다.
스마트폰으로 찍는다는 글은 사실을 잘표현했네. 지하철 사고시 스마트폰으로 찍고 있는 일본인들.
그런데 오래전에 (근처에 노숙자들에게 밥주는 수녀원이 있긴 했음) 반지하에 가족들과 살고 있었는데 (신축이었지만 하수도가 역류해서 - 건축하면서 시멘트가 하수관에... 또한번은 건물주가 보일러를 건들여서 물이 차고...) 어느날 노숙자가 문을 두들기더니 같이 살자고 했던적이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