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슈퍼마켓에서 노루궁뎅이버섯을 찾았어!!!
tucker_frump
슈퍼에 가면 살 것 리스트 : 노루 궁뎅이 버섯
Tarbogman
가격 진짜 마음에 든다!
Awkward-Painter-2024
어허허허헝 ㅠㅠ 저걸 저런 가격에 살 수 있다니!!!
Crafter7887
내 생각엔 저게 6000원이면 좀 비싸지 않나?
cosmicspiritc2c
미국 달러로 5달러도 안 되네.
내가 최근에 본 건 하나에 25달러였다.
세상이 미쳐돌아가고 있어.
rootoo
미국 주요 도시에 있는 아시안 슈퍼마켓에서도 저 버섯을 구할 수 있어. 다만 저 노루궁뎅이버섯을 본 적은 없지만, 마트 갈 때마다 느타리 버섯, 새송이 버섯, 미야타케 버섯, 팽이 버섯 등등 파는 걸 봤어. 미국 슈퍼마켓 평균 가격보단 더 낮았고.
I_kickflipped_my_dog
나도 같은 생각이었어! 나도 내가 지금 환율계산을 잘못 한 건가 싶었어.
내가 사는 지역에선 저 버섯이 더 비싸다니까?
GuineaPigBikini
나도 한국에 살 때 진짜 많은 종류의 버섯을 먹었어! 진짜 한국엔 버섯 종류도 많고 어디서든 살 수 있거든. 미국이랑 비교해봐도 정말 저렴하고 말이지. 그래서 미국에 돌아오고 부턴 그 버섯들을 먹을 수 없어서 너무 슬퍼...큰 느타리 버섯도 매일 먹을 수 없고 말이야.
nepetaleaf
내가 사는 콜로라도 쪽 슈퍼에서 저거 팔긴해. 가격은 약 6불 정도야. 근데 상태가 항상 좋은 건 아니더라고.
Agariculture
자연산이냐 재배된거냐의 차이. 사실 노동력을 좀 들이면 대량 생산이 그리 어려운 건 아니지.
beyond_hatred
누가 버섯 브로커 노릇 좀 해줘라. 내가 살게.
curaga12
한국인들이 정말 버섯을 좋아하긴 해. 수요 자체가 높으니 공급도 잘 되는 거겠지. 그러니 가격도 낮아지는 거고.
YoghurtMaterial1943
사실 저 한국 버섯 이름은 "노루 궁뎅이 버섯"이란 이름인데 여기선 좀 거칠게 표현되어있네. (원문 제목으론 사자 갈기 버섯 정도로 올라옴)
chocotripchip
앞으론 노루 궁뎅이 버섯이란 이름만큼 사자 갈기 버섯이란 이름도 널리 알려질 듯 해.
chocotripchip
아마 대영제국이라면 웰시코기 엉덩이 버섯이라고 부를 지도.
thejustducky1
사실 노루 꼬리가 저 버섯처럼 생기긴 했어!
Apprehensive_Floor78
중국인들은 저 버섯을 "원숭이 머리 버섯"이라고 부르더라. 그리고 광동식 스프에 넣으려고 말려서 보관하더라고
PedroPatrol
이름부터 재미있긴 하네! 글 올려줘서 고맙다
jewellamb
노루 궁뎅이 버섯은 멋진 링이 있구나
MrSinPi
더 궁금한 사람들은 "노루궁뎅이"라고 구글에 한 번 쳐봐. 그럼 어떤지 알 거야
Otherwise_Leek_4639
저 버섯이 어떻게 자라서 저런 모양이 되는지 그 방법을 좀 보고 싶어. 사실 재네 생김새 자체가 되게 신기하잖아.
TheShroomsLoom
정말 그래! 게다가 똑같은 모양새가 진짜 신기해!
earth_worx
난 그것도 그런데 저 버섯을 처음 딱 보자마자 어떻게 저렇게 똑같이 같은 크기에 같은 모양으로 키워낸 건지 궁금했어!
zennez33
한국인들은 노루 궁뎅이 버섯이라고 불러.
JasonIsBaad
노루 엉덩이가 저렇게 매력적인지 몰랐는 걸.
haribobosses
'궁뎅이'가 뭔지 이제 알았네!
Snapingbolts
저 버섯 파스타에 넣어 먹으면 맛있음! 난 저 버섯을 얇게 썰어서 해산물 대신 넣어 쓰곤 했어. 그냥 기름에 살짝 볶아주면 끝이야. 레몬을 좀 넣은 크림 베이스 소스라면 더 잘 어울리지!
deus-ex-machinist
오, 정말 좋은 팁이구나! 내가 최근에 갑각류 알러지가 생겼거든. 그래서 대체품을 찾아야 했었는데 저 버섯을 써보면 되겠어! 고맙다!
thisbitbytes
맞아, 나도 동감해! 나도 최근에 자주 쓰고 있는데 내가 직접 만든 춘장에 넣어 쓰고 있어. 그럼 풍미도 좋고 식감도 괜찮아. 내가 사는 지역 마켓에서 저 버섯을 판다는 게 정말 행운이지!
greenkirry
나도 요즘 우리 동네 태국 마켓에 가서 식재료를 자주 찾아보곤 해. 이번 주에는 감 10개 들어있는 한 팩이 7달러인걸 봤어. 꽤 괜찮은 가격이지. 보통 다른 가게에선 그 가격에 감을 찾기 힘들거든. 그리고 태국 가지랑 팽이 버섯도 샀어. 그리고 가끔은 큰 느타리 버섯 한 팩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어. 그래서 주말이면 많은 버섯을 넣은 음식을 맛있게 먹는 걸 즐거움으로 삼고 있어!
mechanicalsam
맞아, 아시아 마켓이 때로는 좋은 버섯을 구하기엔 최고이자 유일한 곳이기도 하지. 보통 느타리, 미야타케, 팽이, 시메지 버섯은 쉽게 구하고 저 노루궁뎅이 버섯은 정말 드물지.
sowhat59
난 한국계고 불교신자인 할머니 덕에 절반은 채식주의자로 자랐어. 그래서 한국인들이 정말 많은 종류의 버섯을 즐겨 먹는다는걸 알지. 게다가 버섯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릿가지 수도 진짜 셀 수 없이 많아. 그래서인지 내가 진균학에 관심이 가는가봐.
Rootednomad
저거 어디 가면 사니?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누가 정확히 알려줘라.
calibared
와아아아아, 저거 재배되는 거지? 자연산이 아니라?
Otherwise_Leek_4639
대부분 시장에 팔리는 버섯들은 자연산이 아니라 재배되서 나오는 거야. 게다가 저렇게 완벽한 모양의 궁뎅이 버섯이라면 다 재배되는 거야.
mechanicalsam
그치, 대부분은 인공 재배야. 그러니 딱 알맞은 크기로 포장되서 판매대에 오르는 거지.
addvalue2222
저 버섯을 자주 접할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하겠어!
Timirninja
버섯이 너무 깜짝하다
Shadowlight60
나 저 버섯!!! 우리 동네 숲에서 저번에 봤어!!
bloomlikewildfire
버섯의 시대로 바뀌어가는구나.
nblastoff
내가 사는 미국 슈퍼에서 저번에 저 버섯 봤어. 거기선 큰 팩이 3달러더라! 게다가 핑크색도 있었고, 새송이 버섯도 있었어. 이게 점점 더 인기가 많아져서 쉽게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Danredman
나도 한국어 할 줄 아는데 난 저 버섯은 한 번도 못봤어. 근데 노루궁뎅이라니...이름 참 멋지네. 아마 시베리안 노루를 말하는 건가봐.
ShelterReady6251
근데 왜 하필 버섯을 플라스틱 팩이 넣어 파는 걸까. 미국에선 주로 파운드로 팔텐데 말이지.
Fresh_Trash5599
맞아, 그게 좀 안타까워. 왜 하필 플라스틱 상자에 넣은 건지. 종이였으면 좋았을 건데 말이야. 왜 아시아 사람들은 플라스틱을 사랑하는지 모르겠어.
itsmills420
이 글 보고 나니까 당장 한국 마트로 달려가고 싶어져!
Paradoxiumm
버섯 가격 진짜 마음에 든다. 우리 지역에서라면 그거의 3배는 내야 구입할 수 있을 거야.
ByKoda
버섯도 이름도 너무 귀여워엉!
spoopy-liz
게다가 가격이 6000원이라니!!! 대박이잖아!
spew-tum
가격을 잘 못 보고 올 해 제대로 인플레이션이 왔구나 이러고 착각했네.
Daddy_c0at
좋았어, 내일 어느 마켓을 갈지 정했다!
Bri-ness
근데 누가 말하길 저 버섯이 게나 랍스터 같다던데 정말이야?
petrichor_princess
숨겨둔 눈덩이 같네
Tarbogman
나도 정확하게 기억하는 건 아닌데, 내가 사는 지역에선 저 버섯이 보통 5달러 이하였던 것 같아.
drfinnn
4팩에 고작 6달러라고??? 당장 산다
번역기자:애플사이다해외 네티즌 반응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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