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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서울에서 지내며 신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 해외반응
등록일 : 23-07-20 13:30  (조회 : 25,47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서울에서 지내며 신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

-한국인들은 엘레베이터 닫힘 버튼 누르길 참 좋아함
-많은 사람들이 가방에 귀여운 인형을 달고 다닌다
-한국 노래방에는 대부분 노래와 관련 없는 랜덤한 영상이 나오곤 함
-내 경험상 길에서 연예인들을 만나기 쉬운 편
-백종원 셰프는 엄청 많은 음식 프랜차이즈점을 갖고 있다
-한국인들은 자동차 상태를 진짜 대박 좋게 유지함, 스크래치가 있거나, 푹 파인데가 있다던가, 다른 손상 있는 채로 타지 않음.
-한국에는 전기차가 제법 많다, 소음이 거의 안나서 여차하면 차가 오는 줄 몰라 치일 수도 있음


https://www.instagram.com/reel/CuXBU7ZJs37/?utm_source=ig_web_button_share_sh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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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ymowday 
헐, 대박! 프로미스 나인 아니야??


choiboyoung 
난 한국에서 밴 타고 가는 이정재는 본 적 있어


bmorelikeme23 
그리고 한국에는 쓰레기통이 보기 힘들 정도


kimwh90 
서울만이 아니라 한국 전역이 그럴거야


nw6gmp 
바보같은 소리 하지 말자. 
노래방과 전기차가 한국에만 있는 것도 아니잖아.


lisanne_elianne 
난 공항에서 슈가 본 적 있어. 근데 그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었어.


ayelletoberman 
나 이제야 왜 한국 드라마에서 한국인들이 자꾸 차에 치이는지 알 것 같네 ㅋㅋㅋㅋ (-전기차가 많은 편이고, 소음이 없다고 해서 ㅋㅋㅋ)


ㄴchickenlilwithgreenglasses 
그러게 ㅋㅋㅋㅋㅋㅋ


ㄴredbirdj 
그건 미친듯이 운전하는 한국인도 있고, 오토바이는 제멋대로 여기저길 다녀서 더 그래.


ㄴstephaniedianedunn 
진짜 설명이 되네 ㅋㅋ


miffysfy 
사람들이 탈 땐 엘레베이터 문을 닫지 않지만, 가끔보면 문이 닫히는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는 건 나도 인정하는 바야 


saranghaejang 
나는 친구 결혼식에 갔다가 태양 뒤에 앉아 본 적 있어. 그땐 2009년이었고, 태양이 무척 젊을 때였어!


ㄴpwark.yiz 
와아, 그거 진짜 재밌네!


ㄴsaranghaejang 
신부가 그의 영어 선생님이었을거야


monetrenoir_ 
전에 누군가 닫힘 버튼을 누르고 있었는데 내가 열림 버튼을 누르고 있었어. 그리고 우린 가만히 서있기만 했지.


ㄴpwark.yiz 
어머나 ㅋㅋㅋㅋ 진짜 서로 당황스러웠겠다 ㅋㅋㅋ


ㄴmonetrenoir_ 
그 사람을 위해서 그랬던가? 아무튼 다른 사람들도 엘리케이버테 타려고 해서 닫지 못하게 눌렀던 것 같아 ㅋㅋㅋ


thomas_sprk 
맞아, 한국인들은 엘레베이터 문 버튼에 좀 집착해


en.chou_ 
저런 일들은 대부분 '서울'에서만 일어나는 거야


chrispyfade 
손상된 차가 많지 않다는 건 헛소리 같은데. 난 다른 나라에 살지만 마구 손상된 차는 거의 본 적이 없어. 독일인이 보기엔 그래.


ㄴpwark.yiz 
내가 살던 곳과 비교했을 땐 한국 자동차의 상태가 진짜 놀랍거든


ㄴchrispyfade 
아, 그건 슬프네. 독일인들은 차에 엄청 신경을 쓰는 편이거든.


ㄴfamilyofthree 
맞아, 나도 네 의견에 공감해. 내가 살던 미국을 기준으로 보면 한국에서 본 자동차들의 상태는 정말 경이롭게 보일 정도였어


ㄴrgrcho 
맞아, 나도 공감해. 네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이나 다른 유럽보다 한국사람들 차는 진짜 깨끗하고 멋지거든.


ㄴchrispyfade 
독일이야, 독일에선 파손된 차가 거의 보이지 않아.


ㄴrgrcho 
그건 좋은 징조네.


lleeoo_18 
그건 한국인들이 보험을 정말 열심히 가입해두기 때문이야. 모든 게 보험이 되거든. 차 스크래치? 보험처리. 물이 샌다고? 보험. 손톱이 부러졌어? 보험처리. 농담이 아니라, 진짜야.


undead_anemic 
서울에 2019년이랑 2020에 갔을 때 연예인을 봤어. 랩퍼 블루가 홍대에서 악수를 하며 사진을 찍어줬어. 나도 인사도 했지. 하하하!


ㄴreeshae__ 
아하, 홍대!


ㄴpwark.yiz 
홍대란 말에 마치 우리가 친구가 된 것 같은 느낌이야!


ㄴundead_anemic 
조금 그렇네, 하하하!


geo_hndz 
여자 친구가 말해줬는데 한국에서는 문에 작은 흠집만 생겨도 문 전체를 교체하고 색을 다시 칠한다고 하네


2b_effbee 
난 만났어도 연예인이 누군지 몰라봤을것 같아..


ㄴpwark.yiz 
하하, 사실 나도 잘 몰라. 그냥 사람들이 누구라며 찍어대면 그제서야 알아.


ㄴ2b_effbee 
네가 한국 영상을 많이 올려줘서 한국에 대해 많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


akiko7298 
난 우연히 엔하이픈과 프로미스나인을 만난 적이 있어. 다른 몇 명도 봣는데 내가 기회를 놓쳤던 것 같아.


ㄴpwark.yiz 
오픈 팬 사인회를 했을 때 엔하이픈이랑 마주쳤던거야?


ㄴakiko7298 
응! 지하철타고 바로 나와서 들어갔거든. 그땐 진짜 누군지 몰랐어. 근데도 떠날 때 손 흔들려고 뒷쪽으로 갔었어


dapto500 
난 서울에서 4주간 있었는데 한 번도 연예인을 본 적이 없어...


ㄴpwark.yiz 
나도 서울에서 연예인을 자주 보진 못했어. 그냥 몇 달에 한 번 정도 봤다는 거야.


ㄴahhllee 
나도 4년 전에!


fadoua_abdoulmoulah 
무음차라고? 전기차(electrical cars)를 말하는 거야?


ㄴpwark.yiz 
내가 electric cars라고 말했구나


_ph3n_ 
새로운 사실들이 재밌네!


ㄴpwark.yiz 
앞으로도 이런거 더 올려볼게!


sashatrub990_ 
근데 엘레베이터에 사람들이 타고 있는데 너무 무례하다, 한국인 걸 알지만 저 남자는 너무 참을 성이 없네.


andrearg2492 
부산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을 때 BtoB가 쇼를 녹화하고 있는 걸 봤어


dkdiirieiiir 
백 셰프는 솔직히 좀 평가가 과장되었지. 그의 음식들은 평균 이하인데.


ㄴpwark.yiz 
아주 최고라곤 말 못하지만 그래도 그의 식당들은 가격들이 상대적으로 무척 착하잖아.


jync_07 
난 반대로 미국인들이 얼마나 차가 망가졌는데도 운전하고 잘 타고다니는지 알고 놀랐잖아;


ㄴjahnaig 
맞아 ㅋㅋㅋㅋ 곧 문이 떨어져 나갈 것 같아도 미국인들은 운전하곤 하지 ㅋㅋ


ㄴjync_07 
난 심지어 청테이프로 붙여서 타던 차도 봤어


ㄴjahnaig 
나도 청테이프 붙인 차를 타봤는걸 ㅋㅋ


bellaloves1777 
한국 드라마가 이제 이해가 좀 되네!


lamelodiax 
난 아직까지 한 번도 연예인을 본 적이 없는데..


vaolivares7 
맞아, 한국 사람들만큼 닫힘 버튼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없어 ㅠㅠ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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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07-20 13:35
   
잘 봤습니다
바두기 23-07-20 13:44
   
잘봤습니다.
구레나룻 23-07-20 13:47
   
잘봤습니다
얼론 23-07-20 13:56
   
한국 사람들 차에 기스 난 거 못 참긴 함
에페 23-07-20 14:23
   
잘봤습니다
에페 23-07-20 14:24
   
ㅋㅋㅋ
특징적이긴 하다
Balzac2 23-07-20 14:59
   
잘봤습니다
치즈랑 23-07-20 15:14
   
외국인들이 닫힘 버튼에 집착하네...
그냥 누르게 냅두지 누르는 꼴을 못 본다는 거 잖아
carlitos36 23-07-20 16:36
   
잘 봤습니다
즐거운상상 23-07-20 17:28
   
잘 봤습니다.
친구네집 23-07-20 18:05
   
웃끼는 넘들이네

누르라고 만든 버튼 누르는게 뭐가 문제야?

그럼 지들 나라엔 닫힘버튼 만들지 말던가~
     
멀더요원 23-07-20 22:25
   
미국 영국 두 나라에서 도합 13년 살아본 사람입니다.
다른 나라는 어떨지 몰라도 미국 영국에는 닫힘버튼 없는 엘리베이터 진짜 있습니다.
그리고 종종 닫힘버튼이 있어도 아예 작동 안하고 일정시간 지나야 닫히도록 해 놓은 곳도 꽤 있었어요. 현지인들에게 물어봐도 대부분은 이유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나마 납득할 만한 대답중에 하나가 '불필요한 전기 낭비와 누군가 급한 사람이 또 나타날지 몰라서' 닫힘 버튼 굳이 누르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구원파밥줘 23-07-21 06:33
   
전기 낭비란 말이 웃긴게

어차피 언젠가 1회 닫히는 것은 똑같은데...
빨리 닫히냐 느리게 닫히냐 차이만 있을뿐.

버튼을 누른다는 것에 엄청난 전력 소비가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
설마, 가만히 놔둬서 자동으로 닫히면 전기가 안 들어가는줄 아는 건가..
               
멀더요원 23-07-21 14:08
   
제가 뭔가 오해가 생기게 글을 쓴것 같네요.
제가 얘기 나눴었던 현지인들은 '내가 조금 기다리면 다른 사람도 탈수 있으니 2번 오르내릴걸 한번에 오르내리면 전기 낭비를 줄인다' 라는 개념 이었습니다.
자동으로 닫히건 버튼으로 닫히건 전기 신호 한번은 똑같은데...  그걸 누가 모르나요?
제가 전달을 잘못 했나 봅니다.
          
이젠 23-07-21 09:49
   
우리나라도 닫힘 안되는 엘베 꽤 있습니다. 못보셨는지?
그리고 외국에도 닫힘 버튼 있으면 누르는 경우 꽤 됩니다. 못보셨는지?
               
멀더요원 23-07-21 14:15
   
??????
          
친구네집 23-07-21 13:36
   
이런 한심한 댓글이 달릴꺼라고 상상도 못했네~

님 주장에 설득력을 얻으려면... 외국은 담힘버튼을 일반적으로 안만들거나 특별한 경우에만 만든다고 해야 가능한 겁니다.

닫힘버튼 누르는게 그렇게 이상하면 그들 나라 모든 엘리베이터에 그 버튼을 없애라고 말한 걸

외국은 닫힘버튼이 없는 것도 있다는 소리를 해대는건가?
               
멀더요원 23-07-21 14:14
   
왜 이리 날이 서 계시는 지 모르겠네요.

제가 위의 댓글을 쓴 이유는 외국인들의 경우 닫힘버튼이 없거나 있어도 뒤에 오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의 차원에서 닫힘버튼을 사용하지 않다보니 문화가 다른 한국에 와서는 좀 이해가 안될수도 있을 것이란 의미로 답글을 달았던 겄입니다.
Tobi 23-07-20 18:42
   
잘 봤습니다.
발자취 23-07-20 19:02
   
잘 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3-07-20 20:38
   
잘봤습니다
골드에그 23-07-20 21:45
   
잘봤습니다.
매니툴박스 23-07-20 23:59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23-07-21 03:23
   
잘 봤어요
ㅇㄹㄴ 23-07-21 06:01
   
잘봤습니다
ckseoul777 23-07-22 06:16
   
잘 보고갑니다^^
손부장 23-07-22 09:28
   
닫힘버튼 누르는게 그리 신기한가?;;
Tobi 23-07-23 06:37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