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으로 보이는 외국인이 한국어를 못해서, 한국 여행이 어렵지 않을지 묻는 내용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지도앱과 번역앱을 사용하면 크게 문제가 없다는 것 같네요.
한국어를 몰라도 한국은 혼자서 여행하기 쉬운 곳인가요?
올해 9월에 혼자서 2~3주 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을 여행하고서는 한국 곳곳을 최대한 많이 가보고 싶어요.
'거기에 어떻게 가나요?', '여기가 어디인가요?' 등 같은 몇 가지 기본적인 문장만 익히고 무작정 가도 될까요?
아니면 서울이나 부산 외의 지역에서는 영어나 기본적인 한국어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서 더 준비해야 할까요?
<댓글>
Unlucky_Country_9606
'거기에 어떻게 가나요'라는 말을 알고 있는 것과 한국어 원어민의 대답을 이해하는 건 다른 차원이야.
기본적인 표현을 아는 건 도움이 되겠지만, 번역앱도 사용하기를 바래.
ㄴC0mput3rs
대답을 이해하는게 가장 어려움.
기본적인 문장은 책보고 외울 수 있지만, 한국인들은 책에서 처럼 말해주지 않으니까.
한국어를 시도하면 한국인들도 더 잘 대답해주겠지만, 번역앱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거야.
ㄴMatherWesc
C0mput3rs/맞아.
책과 현실은 다르니까.
답변 고마워.
ㄴAcademicMaybe8775
그래서 난 질문보다는 한국어 답변을 더 공부하고 있음.
ㄴuReallyShouldTrustMe
알아듣는게 가장 어려움.
예전에 어떤 한국인인 얼굴 표정, 손동작, 정확한 발음을 해서 다 알아 들었어.
근데 내가 '정말 한국어 잘하시네요'라고 답하니까, 그 사람 표정이 당황스러워 하더라고.
the_weaver_of_dreams
그냥 한국어 번역앱인 파파고를 다운 받아서 사용해.
ㄴSaint-just04
아니면 핸드폰이 esim을 지원하면 Airalo도 좋아.
croptopweather
서울의 경우는 영어 잘하는 사람도 많고, 외국인들도 많아서 언어장벽이 덜함.
부산은 서울보다 영어로 소통하는 건 힘들었지만 그래도 잘 지냈고.
두 곳 모두 표지판이나 메뉴는 구글 번역기를 사용함.
네이버 지도앱은 좀 사용하기 까다롭더라고.
그래서 구글 지도를 통해서 얻은 한국어 지명을 복사 붙여넣기해서 네이버 지도를 사용했어.
ㄴC4PTNK0R34
부산 사투리는 좀 이해하기 어렵던데.
SmeagolOfApgujeong
중간 정도의 난이도.
일본보다는 쉽지만, 유럽보다는 어려움.
팁을 주자면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 지도를 반드시 다운 받는게 좋을거야.
그리고 간단한 인사말 정도 외우면 됨.
Plus-Mirror-128
얼마전에 한국 여행후에 돌아왔어.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해서 놀랍더라고.
영어 조금 하면 괜찮을거야.
ㄴMaxkpop247
서울에서만 그런 거 아니야?
eternaforest
영어 실력이 있으면, 서울에서 머무는 건 괜찮음.
난 기본적인 한국어는 외워서 갔고, 번역기를 사용했어.
영어로 소통도 했고, 필요할때는 번역기도 썼어.
ㄴMatherWesc
고마워.
번역기 추천 많이 하네.
근데 한국어도 배우고 싶어서.
더 깊이 대화하려면 그 나라 언어를 배워야 하잖아.ㅎㅎ
ㄴLawfulnessOk1183
서울이라도 사람에 따라 다를 듯.
내 경우는 영어로 대화하기가 어려웠거든.
그래서 주로 번역기를 썼어.
cucufag
관광지를 떠나면 난이도가 올라갈거야.
서울에서는 한국어를 몰라도 어느정도 생활이 가능하지만, 지방으로 가면 다름.
최소한 한글을 읽고 소리내는 법은 배우기를 바래.
한글은 배우기 진짜 쉽거든.
ㄴMatherWesc
난 서울, 제주도, 부산 외에도 가보고 싶어.
왜냐면 앞으로 몇 년동안은 한국 여러곳을 다 가보고 싶어졌어.
우선 이번 여행은 서울/부산 위주로 시작해야겠어.
ㄴcucufag
MatherWesc/난 서울에서 2주 있었는데도, 다 다니는데 시간이 좀 부족하더라고.
이번 여행 가면 처음이니까 서울/부산에서 대중교통 환승시스템이나 한국어 뉘앙스 같은 걸 익히면 좋을거야.
ㄴ2apple-pie2
내가 가장 곤란했던 곳은 시골지역임.
특히 지리산 갔을때는 다른 사람 도움이 없으면 힘들더라고.
한국에서 4개월 머물렀는데, 서울, 부산, 제주, 광주, 지리산, 속초/설악산, 경주를 갔었어.
Yoongiwiggle7
난 한국어 하나도 모르는데, 네이버맵과 카카오맵을 이용해서 여기저기 다녔어.
우선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한국 유심카드 구매했음.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우선 검색해서 찾아봐.
택시 말고, 버스나 지하철이 훨씬 가격이 쌈.
molesMOLESEVERYWHERE
한국에 거리 표지판이나 지하철 안내에 영어로 많이 써있던데.
그리고 번역기도 사용해도 되고.
또 한국 관광공사 사이트 같은 곳을 살펴보면 여행에 많은 도움을 받을거야.
전화 안내 서비스도 있으니까 도움도 받을 수 있어.
ㄴMatherWesc
좋은 팁들 고마워!
ㄴ2apple-pie2
전화 서비스가 훌륭함.
물건 잃어버린 적 있었는데, 직접 전화해서 찾는 것도 도와줬어.
ㄴmolesMOLESEVERYWHERE
2apple-pie2/전화 서비스에서 여행일정을 짜주기도 해.
버스 터미널에서 전화해서 표 파는 사람에게 넘겨주니까 대신 설명해주더라고.
MonitorCertain5011
한국 여행 어렵지 않아.
처음 여행이면 우선 지하철 시스템 배운다고 생각하는게 좋을거야.
내가 혼란스러워하니까 현지인들이 도와줬어.
ㄴMatherWesc
좋은 팁이네.
나도 처음 가서 어디로 갈지 모르면, 사람들이 도와줬으면 좋겠다.
teepotEUW
나도 한국어 모르는데 혼자서 일주일 여행했어.
그냥 구글 번역기를 이용했는데 문제 없었어.
candycane7
난 2주 여행했는데, 한국어는 단어 2개만 아는 상태였음.
번역기 사용하니까 의사소통에 큰 문제는 없더라고.
근데 이게 사람마다 나라마다 다를 수도 있어.
다른 나라에서는 번역기 사용하니까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고.
Revolutionary_Mix113
간단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유튜브 채널 추천해줄게.
https://www.youtube.com/watch?v=ntMSIYukNnA&t=132s
여러 나라 자막이 있어.
Generic_Globe
한국 여행은 쉬움.
서울, 오산, 수원, 동두천, 부산, 나주, 목포, 해남, 순천, 제주 등 많이 가봤어.
한국인과 결혼해서 당연히 쉽기는 했지만, 혼자 여행하는 것도 어렵지는 않더라고.
내 경험으로는 한국어는 '안녕하세요'와 '감사합니다' 정도 배우면 될거야.
mikesaidyes
13년 동안 살고 있어서, 한국어 어느정도 하는데 한국인들인 내가 한국어 할거라고 기대를 하지 않아.
그래서 한국어 전혀 못하더라도 상관없을거야.
그러니까 그냥 공손한 제스쳐, 간단한 영어문장, 낮은 목소리로 예의있게 행동하면 문제 없어.
DeemounUS
한국에서 5주 동안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여행했음.
한국 사람들 영어 수준은 뭐 사람마다 완전 다양하더라고.
그래도 크게 문제는 없었어.
대부분 사람들이 친절하게 도와주려고 했어.
nikeeeeess
지도앱 사용하고 한글을 읽을 수 있을 정도만 되면 한국 문화를 경험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어.
LawfulnessOk1183
여행때 복잡한 표현이 필요없어.
그냥 번역기 사용하면 됨.
Sandiegoman99
지금 한국에 도착했는데, 영어도 쓰고 있고, 번역기도 쓰면 크게 불편하지 않아.
난 2주동안 머물거야.
advice_seekers
한국어 하나도 못하는데, 5일간 여행후에 방금 고향에 돌아왔어.
번역기 사용하니까 큰 문제는 없었는데, 강남 터미널에서는 좀 힘들더라고.
강남 터미널 직원이 영어를 못하니까, 노선 물어볼때 좀 어려웠어.
Natwessex
여행이면 한국어 못해도 괜찮을거야.
영어 표지판도 많고, 영어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또 영어 하는 사람 찾기 어려우면, 번역기 써도 됨.
한국은 여행하기에 굉장히 편안 곳이야.
Saint-just04
나도 한국어 하나도 모르는데 여행 잘 갔다왔어.
특히 네이버 맵이 매우 편리하더라고.
네이버 맵으로 버스, 지하철 이용했는데 정말 편했어.
Ludzik1993
한국 여행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엄청 쉬운편이야.
대부분 대중 교통은 영어로도 안내가 되더라고.
이동할때는 카카오맵 사용하면 쉬움.
aifactors
나는 3주동안 한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전국을 다녔어.
지도 앱 사용하니까 하나도 어렵지 않던데.
asokola
한국어 몰라도 되지만, 한글 기초는 배우는 걸 추천.
식당에 메뉴는 영어로 써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Soup_and_Rice
대부분 한국인들이 영어를 아주 잘하지는 않지만, 바디 랭귀지를 하면 어느정도 통함.
프랑스 같은 경우는 외국 여행객들이 프랑스어 사용하지 않으면 기분 나빠하지만, 한국사람들은 그런 것도 없어.
영어 메뉴판이 따로 없으니까, 식당가기전에 그 점은 미리 준비하는게 좋을거야.
goddessofthewinds
한국은 대중교통이 매우 편하고, 외국인들에게 아주 친화적인 곳이야.
핸드폰만 있으면 여행난이도가 확 낮아지더라고.
chramiji
젊은 사람들은 영어 좀 하는데, 나이 든 사람들은 못함.
그래서 나이든 사람들이 많이 가는 한국의 숨겨진 맛집 가면 좀 어려웠었어.
그리고 구글맵보다는 네이버맵 추천.
earlgreytea7
봉쥬르.
한국은 혼자 여행하기 매우 쉬운 곳이야.
네이버 맵과 파파고만 다운 받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어.
AquarianSky
몇가지 한국어 문장과, 너무 특이한 옷만 입지 않으면 됨.
재미있는 여행이 되기를 바랄게!
EIijah
서울에 있었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나한테 다 영어로 물어보던데.
한국어 몰라도 크게 문제 없었어.
Marco440hz
요즘은 인터넷에 연결된 핸드폰만 있으면 어느나라 여행이든지 크게 문제는 없을거야.
Ricconater
한국어는 못해도 상관없지만, 한글은 배우기를.
글을 알면 한국 앱 사용이나 표지판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거든.
evantom34
한국인들은 의사소통이 힘들어도 바디랭귀지로 도와주려고 하던데.
Slight_Traveller_921
기초적인 한국어 배워서 갔지만, 그래도 현지인들과 소통은 힘들더라고.
또 구글 번역기 사용했는데도, 현지인들이 이해를 못했어.
정말 급하면 그냥 지나가는 젊은 사람들에게라도 물어봐.
kaitlinismagic
한국어 못해도 한글을 익히고 가면 여행할때 진짜 도움 많이 됨.
한글 배우길 바래.
grantthegrand
한국에 1년간 주둔 미군으로 있었는데, 도시에서는 영어로도 어느정도 통함.
그래도 만약을 위해서 번역앱 몇 개 정도는 다운 받아둬.
flykikz
난 딸이랑 둘이 갔는데, 크게 어렵지 않았어.
Several_Celebration
4월에 2주간 서울, 부산 여행을 했었어.
한국어 몰라도 이동하는데는 문제가 없는데, 식당 메뉴가 다 한글이라서 그점이 어렵더라고.
nomiinomii
도착하면 우선 공항에서 티머니 카드를 구매하고 네이버맵을 다운 받아야 함.
이게 다야.
젊은 사람들은 영어 잘하더라고.
번역기자:알라 해외 네티즌 반응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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