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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임산부석을 비워두는 한국인들의 매너, 해외반응
등록일 : 24-07-01 10:49  (조회 : 21,32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외국인들은 잘 몰라서 동의하지 않지만, 한국에서는 암묵적으로 지켜지는 룰. 
지하철에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저 분홍색 자리에는 앉아선 안 돼. 

당신의 나라는 어떤가요?
저 자리를 비워두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나요? 또는 임산부가 오기 전까지 앉아도 된다고 생각하나요?

https://www.instagram.com/p/C7Ou9MMxel-/


000.jpg







lisa.frydenlund
왜 비워두는 거죠?


danykmpo
우리 외국인들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있어. 하지만 한국에서는 나이든 아저씨와 아줌마들이 분홍색 좌석을 너무 좋아하시더라..... 
난 한국에서 두 번 임신했고 지하철을 타면 외국인들에게 일어나라고 한 적은 없었어. 대부분 아저씨들이 그 좌석에 앉아있어서 5번 이상 내가 서서 가야 했어.


mtanter
무언의 규칙이라기보단 한국인들은 그 자리가 누구를 위한 자리인지 알기 때문에 그래


mr.tononchalant
근데 왜 앉으면 안 되는 거야?


ㄴbrookie_0307
저 자리는 임산부석이거든


typhoonthings
신체적 문제가 없는 성인 남자라면 지하철에선 서서 가야 하는게 맞지


_lily0620_
무슨 헛소리야 ㅎㅎ
한국 노인들은 항상 저기 앉아 가던데
전혀 개의치 않더라고


globetrotter_steve
이건 어느 나라든 기본적인 에티켓이에요
저는 캘리포니아와 샌프란시스코 지하철에서 한 젊은 남자가 앉아 있고 나이든 여자분이 서 있는 걸 봤어요.
그분께 예의바르게 여자분을 위해 양보해달라고 하자 바로 그렇게 해주시더라고요.


adriandsouza3787
인도에서는 그 자리가 비어 있으면 앉겠지만 노인이나 임산부등이 나타나면 바로 일어날 거예요


amber_ji0228
저 자리는 임신한 사람만 앉을 수 있는 게 아니야
아이들, 노인들도 앉아서 갈 수 있어
나도 어릴 때 엄마가 항상 앉으라고 해서 앉았는데, 그러다 임신한 분이 오시면 일어났었어


blafiahh
이건 잘하는 거야
내가 사는 나라보다 훨씬 한국이 훌륭해


lauratotalspanish
슬프게도 항상 저 자리에 누군가 앉아 있던데....


aktb2017
아, 그러니까 한국에는 임산부 전용 좌석이 있다는 거야?


ㄴbrookie_0307
응, 맞아


simisimtje
흥미로운 현상 : 임신한 남자들이 한국에는 너무 많아.....항상 임신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싶은 걸 겨우 참는다니까 ㅎㅎㅎ


ㄴsochourner
오오, 그거 정말 영리한 방법이다!


jheartsjae
한국에서 임신한 여자로서 말하는데, 대부분 저 자리에는 임신하지 않은 사람들이 앉아서 갑니다. 자리가 비어 있는 걸 본 건 정말 극히 드문 경우였어요.
그리고 누군가 제 임신한 배를 보더라도 눈만 마주치길 피할 뿐입니다. 제가 거기 앉아 계시는게 맞냐고 물어도 어떤 아저씨는 아니라고 대답하곤 다시 핸드폰만 하시더라고 ㅎㅎ


ㄴballet_kitty
맞아, 한국에서 4년 살았는데 임산부 좌석에는 주로 아저씨들만 ㅎㅎㅎ

 
ㄴangiejeonghurst
맞아, 나도 한국에서 임신한 경험은 없지만 지하철 탈 때마다 보는 건 보통 저 자리에 노인들 뿐이었어


ㄴkatrangoon
지하철에 사람이 많지도 않았는데 어떤 나이 많은 남자가 앉아 있더라고
 

ㄴsochourner
이런, 서울에 있었니? 그건 정말 무례한 짓이다.
 

ㄴnalaxcx
맞아, 대부분 임산부가 불편해 하는 걸 못본 척 하지


kbeautyumma
난 미국에 있을 때 임신했었는데 식당 대기실에서 6명의 남자들이 날 봤지만 아무도 양보해주지 않더라고. 그게 참 슬픈 일이었어.

 
ㄴigor_3218
희생자인척 


ㄴcontemplatingxd
인셀의 삶은 어때? 



shes_sharon
매일 보지만 거의 다수의 남자들이 저 자리에 앉아서 가던데 ㅎㅎㅎㅎ


ㄴmichelle_spaulding
그래, 네 말 대로더라


ㄴdane.mardel
그리고 그 지하철안에 있는 사람들 모두 소리 없이 그런 그들을 보며 조롱하고 있지


lizinthehouse
근데 문제는 누가 임신했는지 안 했는지 알 수 있는 거야? 여자들은 보통 7-10개월 되야 배가 나오는데.... 하지만 가장 위험할 때가 4-8주 정도 초기 단계잖아. 그때는 배가 나온 흔적이 전혀 없잖아?


ㄴsochourner
좋은 지적이야. 내 생각에는 좀 더 표현을 잘하는 서양권에서는 임신한 사람이 임신한 사실을 간단히 말하며 자리 양보를 먼저 말할 테지만 말이야.

 
ㄴw._.benni
보통 한국에서는 가방이나 옷에 달 수 있는 특별한 배지를 받아요


ㄴnitchj
한국의 임산부들은 가방에 걸 수 있는 핑크색 배지를 받아요. 임신을 증명할 때 지역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어요. 배가 나와 있지 않아도 그걸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ㄴfuh.gu
오, 그건 정말 좋은 시스템이다!


ㄴtk.enjoys
한국 정부에서 가방에 달 수 있는 배지를 줘. 구글에 한국 임산부 배지라고 쳐보면 나올 거야.

 
ㄴlizinthehouse
맞아, 나도 갖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게 있어도 알아채는데 어렵더라고.... 그래서 일부러 그걸 꺼내 보여줘야 했어


kattahossa
스웨덴에서는 올 때까지 앉아도 괜찮아. 하지만 오면 바로 일어나야 해.


lamia2055
근데 난 한국에서 지하철이 엄청 붐빌 때 어떤 사람이 앉아 있는 걸 내 눈으로 직접 봤어.


yt.x95
그래, 출산율이 감소하니까 사람들이 공주처럼 잘 대해주는거구나

 
ㄴsochourner
한국의 미래가 거기에 달려 있어요


curtmv
나는 저 자리에 주로 앉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재밌었어. 언제나 저 자리에 주로 앉는 건 몸에 잘 맞지 않는 정장을 입은 꾀죄죄한 남자들이더라고. 


biglizmac
???????? 
이 자리는 항상 45세 정도의 남자들이 다 차지하고 앉아 있던데????
바로 옆에 일반석이 비어도 그 남자들은 저 자리에 앉아서 갈 거야.


ㄴsochourner
진짜 이상하다. 바로 옆에 좌석이 있어도 안 가는 건 뭐지? 색맹인거야? 뭐야?

 
ㄴbiglizmac
그리고 이건 무언의 규칙이 아니야. 분명 한국어와 영어로 써있기도 하고, 색도 다르게 칠해져 있잖아. 


ㄴflinn.jennifer
그게 바로 아저씨야. 그러니까.
 

joesullivan5620
한국에서 가장 사용률이 적은 좌석
 

lunamoonyc
오히려 한국인이 아닌 사람들이 임산부에게 더 친절했어. 한국의 출산율이 왜 세계에서 가장 안 좋은지 알 수 있었어.


ㄴfightcollector
그야 임신한 여자라고 특별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는건 아니니까. 일단 우리 문제는 아니니까.


ㄴcookedcarrot
그래, 찌질아.

 
ㄴoobgee
모든 인간이 어디서 왔다고 생각해? 만약 어떤 여성도 임신하지 않는다면 인류는 존재하지 않을 거야. 인류를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여성이 임신하는 것이 꼭 필요해. 그런 여성들이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사람들이 서로 돕는 거야. 당신도 그런 비판적 사고를 남을 돕는데 쓴다면 네게도 도움이 될 거야.

 
ㄴmarcus.pacificus
쟨 그냥 트롤이야


dea.nna8950
근데 왜 저렇게 비워두는 건가요?
저만 이해가 안 되는 건지?


ㄴmaximilian_wbn
임산부를 위한 자리거든
근데 나라면 앉아서 갈 거야


ㄴ_sxnji
나도 아마 비어 있다면 앉아서 갈 것 같아
대신 임신한 분이 오시면 바로 일어서야지

 
ㄴiharhtisa
이건 존중과 규율을 위한 거야. 규칙은 규칙이니까. 저 자리는 필요로 하는 사람을 위해 따로 마련해둔 곳이야.

 
ㄴrose93._
저 자리를 비워두는 편이 더 좋아. 임신했어도 티가 잘 안나는 여자들도 있으니까. 노인들이나 장애가 있다면 다른 자리도 있어요. 

 
ㄴ_sxnji
문화적인 이유가 있다는 걸 알겠어. 개인적으로는 유럽에서는 그렇지 않거든. 우리는 노인, 장애인, 임신부가 오면 항상 누구든 어느 자리든 내어주니까.


ㄴme1013d
모든 임산부가 배가 볼록한 건 아니니까. 그리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임산부가 일어나 달라고 부탁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니까요. 


lazaroniandcheese
난 대구에 있는데 여기는 할아버지들이 죄다 차지하던데 ㅋㅋㅋㅋ


ㄴsochourner
아저씨들은 원래 세계가 마치 다 자기거인양 행동하니까...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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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4-07-01 10:54
   
잘 봤습니다
루프 24-07-01 11:05
   
얼마전까지만해도 임산부도 아닌 아줌마가 저자리에 아저씨있다고
나오라해놓고 자기가 앉은 사례가 있어서 대단한데
솔직히 없어졌으면 하는바램
녹색안개 24-07-01 11:17
   
그냥 배려석으로 다 통일 되었으면
소문만복래 24-07-01 11:21
   
그냥 의자 다 없에야 함.

의자가 있으니 노인들이 할일 없으면 지하철 타고 돌아다니는 거잖아.
출퇴근시간에 온통 노인들이 처앉아서 사람 뻔히 쳐다보고 개소리 해대고 그러잖음. 왜 지옥철이겠음? 새벽부터 기어나와 자리차지한 노인들 때문이잖아.
     
스베타 24-07-01 16:06
   
이런 후레자식도 밥먹고 사는데 나도 열심히 살아야 겠다.
          
slrkanfk022 24-07-01 19:46
   
저 븅쉰은 정게나 밀게에서 지부모가 2찍이면
소각시켜야된다고 하는 버러지임.
여기서도 그냥 후레자식버러지 짓 하고 자빠졌네.ㅋ
그냥 인성수준이.ㅋ
     
Durden 24-07-01 20:57
   
내 생각에도 그냥 다 없애는게 맞음
디비디비딥 24-07-01 11:22
   
한국서 매일 출퇴근하는 나도 임산부석에 아저씨들 앉아있는거 별로 못봤는데, 외국인 눈엔 늘 임산부석 차지한 아저씨들이 있나 보네.
     
책가방 24-07-01 21:18
   
그러게요. 저도 임산부석에 남자가 않아있는건 거의 본 기억이 없습니다. 아줌마들과 여자들만 봤죠. 다 임산부였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에페 24-07-01 11:24
   
배 안불러도 앉아이씅ㅁ 임신했다
에페 24-07-01 11:24
   
생가해야됨
햄릿1 24-07-01 11:42
   
요즘들어 유독 비꼬거나 작은걸 일반화 시키는 글들이 많은듯
골드에그 24-07-01 11:44
   
잘봤습니다.
블랙커피 24-07-01 12:08
   
저 자리가 비어있지않다면 거의 대부분 임신하지않은 젊은 여자나 아줌마들이 앉아있던데 나만 그렇게 목격하는 건가?
Balzac2 24-07-01 12:21
   
잘 봤습니다
countryboy 24-07-01 12:23
   
임산부 아닌사람이 앉으면  경범죄로 처벌해야함.....
엘리위니 24-07-01 12:25
   
대부분 남자들이 앉아있다며 비아냥 거리는 댓글 외국인이 아닐 확률 매우 높습니다

한국관련 해외기사에 남녀 갈라치기하며 좌표찍고 분탕치는거 다들 어딘지 아시잖아요?
     
팬텀m 24-07-01 13:32
   
진짜 역겨운련들
RaSin 24-07-01 12:39
   
이상하다. 난 아줌마들이나 할머니 아니면 딱 봐도 임신과는 거리가 먼 여자들이 앉아있는 걸 더 많이 봤는데 쟤들은 어디서 아저씨들만 앉아있는 걸 봤을까?

나이든 아저씨들도 주로 노약자석에 앉거나 차라리 일반석에 앉지 누가 임산부석에 앉는다고
지하 24-07-01 12:43
   
저 자리는 임산부를 위해 무조건 비워 두는게 맞는 자리이기 때문에 배나온 중장년 사람이 앉거나
늙은 노인은 앉지마라 낯 두껍고 매너 없고 못배운 사람이라 주위에서 뭐라해도 본인 몫이니 받아 들이고
그리고 여성 전용석이 아니라 임산부 배려석이다 임산부 배지를 가진 여성에게 양보해 줘라 라고 하는데..
     
아니야 24-07-01 13:33
   
사실상 여성 전용석임.
남자는 앉으면 개욕처먹음. 여자는 임산부 아니어도 아무도 뭐라 안함.
양보? 아줌마들 절대 안함. 같은 여자고 임산부고 얄짤없음.
글고 양보는 앉아있다가 비켜주는건데 무조건 비워두라는 것부터 전용석이라는 뜻 아님?
          
지하 24-07-01 16:36
   
네 그래서 없애자는 의견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상 여성 전용석 맞아요
무한용병 24-07-01 12:50
   
전용석 X
배려석 O

양보는 배려지 의무가 아님...
하지만 난 저 자리에 앉지 않음.. 당연하게도...
우리 애들 앉으라 한적은 있음. 단, 임산부 오면 비키라하고

5호선 2호선 타고 출퇴근함.
남자라서 그렇게 느꼈을 수 있는데
저자리에 앉아 있는 임산부 아닌 사람 10명중 8명은 여자임... 반응글에는 전부 아저씨라고 되어 있네,
나랑 다른 세상에 사는건지.. 아니면 내가 볼때만 여자들이 앉는건지는 모르겠네,

다시말하지만 배려석이므로 남자든 여자든 앉을 수는 있음
다만, 임산부가 오면 양보해줬으면 하는거고,
또 임산부가 아닌 사람이 앉았다고해서 사진찍어서 인터넷에 조리돌림하지 않았으면 함.
(예전에 남자가 앉았다고, 할머니가 앉았다고 사진찍어서 조리돌림하는거 보고 하는 얘기임.)
구레나룻 24-07-01 13:04
   
잘봤습니다
감독 24-07-01 13:11
   
잘봤습니다
ssal 24-07-01 13:14
   
난 저기 비워두는게 이해안감 나도 비워져있으면 앉음 다만 임산부가 오면 양보해줌
     
삶의여정 24-07-01 20:07
   
그런 태도가 상대에 대한 배려가 2% 모자라는 것 입니다
임산부라고 해서 무조건 내가 저자리에 앉아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지 않지만, 비어있다면
부담없이 앉을수 있지만...만약 거기에 누군가가 앉아 있다면 양보해 달라고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괜히 말했다가 시비걸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들죠. 여자이고 아이를 가졌기 때문에 더 소심해집니다
임산부 더러 물어 보세요
임산부 석에 누가 앉아있다면 그 앞에서 가서 빤히 자리 내놓으라고 압박줄수 있는지...
물론 님처럼 자발적으로 일어나 준다면 그나마 문제 없지만..한번이라도 데어본 사람은 절대 그러질 못합니다
그냥 비어있는게 가장 좋아요 임산부 입장에선
     
책가방 24-07-01 21:23
   
저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지만 몇 번 겪어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임산부가 오면 양보해 주는 좌석은 일반 좌석에서도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전용 좌석이 필요가 없죠.
     
드르렁 24-07-03 11:09
   
제가 노약자석 앞에 자주 서있는 편인데
(왜냐 하면 그 쪽이 사람이 적어서 한적함)
몇년을 그렇게 출퇴근하면서 느낀건데

보통 임산부나 노약자들은 노약자석에 젊은 사람이 앉아 있으면
아예 근처에 오지도 않습니다. 무서우니까

그리고 아래는 제가 직접 목격한 장면인데요

임산부석에 젊은 여자가 앉아있는데, 임산부가 그 앞에 와서 서있었음.
앉아있던 여자는 휴대폰에 정신 팔려서 서너 정거장 지나고 나서야
앞에 서있는 임산부의 임산부 배지 깨닫고 자리 양보하더군요.

그냥 자리 비워두는게 답이에요
헬로비녓스 24-07-01 13:19
   
어지간하면 노인이나 임산부 양보해주는데 저거 그냥 비우지 말고 알뜰하게 씁시다
낭비 같음
팬텀m 24-07-01 13:29
   
메갈석
부엉이Z 24-07-01 13:54
   
배려지 배려...........ㅋ
잘봤어요............
즐거운상상 24-07-01 14:05
   
잘 봤습니다.
킨사이다 24-07-01 14:11
   
댓글에서 멧돼지 냄새가 나는 건 기분 탓이겠지 ㅎㅎ
바라배 24-07-01 16:19
   
노인 + 약자를 위한 좌석 = 노약자석.
노인전용이란 인식이 문제지 노약자석이 원랜 임산부도 포함하는 배려석.
잔재 24-07-01 17:10
   
아저씨들만 많은건  요즘한국 임산부찾기 힘들어서그래 ㅠㅠ
suuuu 24-07-01 17:36
   
요즘 아기들도 귀한데...
힘들지만 임산부께 핑크석 정도는 양보합시다.
우리나라의 미래가 뱃속에 있다 생각합시다.
원형 24-07-01 17:50
   
거의 대부분 임신하지 않은 것 같은 그리고 나이가 있는 여자들이 앉던데? 3~40대 여성은 어디로 보나 임신한 것 같지 않고 그 이상은 그냥 앉고.

뭔 40대 남성이 앉는다고 하지? 그것도 꽤죄죄?

메갈들이 해외에서 그런다더니 그런것 같네.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판에 임신하지 않은 여성들이 앉아있다고 불평하는 임산부의 글이 있었는데 그걸 번역해서 ㅋ
창문가틈새 24-07-01 18:32
   
저거 출근길 대부분 애 못 낳는 노처녀나 아줌씨들 할매들임.
반박시 내말이 맞아
쭝얼 24-07-01 19:35
   
저 자리에 남자가 앉는거 본건 손에 꼽을 정돈데 댓은 저지경 어디까지 가서 주작질 하고 있는거냐
slrkanfk022 24-07-01 19:50
   
지하철 거의 안타지만
볼때마다 비어있던데?
가출한술래 24-07-01 20:16
   
잘봤습니다.
호센 24-07-01 20:21
   
몇년간 타면서도  앉아있는 꼴을 본적이 없는데 맨날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구만..

어떤 음흉한 아시아이웃들이 이렇게 음해를 하는 건지
Durden 24-07-01 20:55
   
배려라는 이름의 강요. 한국의 특징이지. 하지만 아줌마들은 신경 안 쓰고 그냥 앉음. 반면 남자들이 앉으면 사진 찍어서 인터넷에 올림. 그게 한국이라는 나라임.
o노바o 24-07-01 23:32
   
나 맨날 지하철 타는데 남자 앉아있는거 거의 못보고 여자들 앉아있는것만 맨날 보는데???
것도 어린 여자애들부터 나이많은 아줌마까지 다양함
누가봐도 임신안한 여자들
난 무슨 여성전용석인줄 알았음
자기자신 24-07-02 01:12
   
잘 보았네요
양철북 24-07-02 01:21
   
최소한 경춘선에선 임산부말고 다른사람이 앉는걸 본 적 없음
꿀순딩 24-07-02 02:18
   
배려석도 틀린 말임
양보석임

배려배려하니까 당연이 받아야할 권리인줄 알고 깝치는 년들이 증가함
임산부석에 대한 다른 모든 이야기는 양보해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문쪽에 끝까지를 차지한거에 대해서 매우 불쾌함
온니디쁠 24-07-02 06:09
   
나 첫차 술먹고 저좌석에 탄적있는데 날 저렇게 욕했겠지 ㅋ;; 레알 모르고
강남삼성 24-07-02 09:35
   
이상하네.. 난 지난 십수년간 지하철을 탔지만 아저씨등 남자들이 앉아있는걸 거의 보지 못했는데.
외국인들은 봤다니.. 대단하네. 9호선을 타고 봉은사에서 김포공항까지 매일 지하철을 타지만...
어쩔때 종점까지 비워져 있었어..
마칸더브이 24-07-02 18:10
   
잘 봤습니다
carlitos36 24-07-03 10:43
   
잘 봤습니다
매니툴박스 24-07-03 18:52
   
잘봤습니다
츈식이 24-07-04 03:57
   
yt.x95
그래, 출산율이 감소하니까 사람들이 공주처럼 잘 대해주는거구나

 
ㄴsochourner
한국의 미래가 거기에 달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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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때리네...참 씁쓸하다...
이미 2021~2년을 정점으로 대한민국 인구 감소가 시작됐음.
인구 통계 예측치로는 2040년 쯤에 인구 5천만 깨지고 그 뒤로는 급속한 인구 감소 예상...
2070년에는 3천만 명 대로 내려옴...
지금 대비해도 이미 꺽여버려서 연착륙 말고는 막을 수가 없음...참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