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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미국 유튜버 "한국의 DMZ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 해외반응
등록일 : 24-05-15 15:07  (조회 : 20,15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미국의 구독자 450만명의 유튜버가 올린 해당 영상이 3주만에 조회수 110만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양측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을 체결하고, 72시간 내에 군사분계선에서 각각 2km 떨어진 지점으로 물러났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비무장지대(DMZ)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DMZ에는 일부 인프라가 있지만 대부분 아무것도 없는 완전한 비무장지대입니다. 서쪽 끝에는 개성공단 때 만들어진 도로, 철도, 국경검문소가 있고, 동쪽에는 과거 금강산 관광 시절의 잔재인 도로와 철로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곳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유일하게 남북이 맞대고 있는 지역입니다. 과거에는 공유구역이었지만 1976년 사건 이후 군사분계선이 엄격히 구분되었습니다.


북한은 DMZ 내 기정동 마을을 선전용으로 운영 중이며, 남한의 대성동 마을 주민들은 군인 호위 아래 제한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서해 5개 섬 역시 북방한계선 근처에 위치해 있어 갈등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휴전 이후에도 DMZ에서는 끊임없이 작은 충돌과 도발이 있었고, 수십 명의 미군도 사망했습니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로 인해 최근 다시 긴장이 고조되면서 DMZ의 평화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며 전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that_one_doggo8391

"세계에서 가장 철저히 무장된 야생동물 보호구역" 이라니 ㅋㅋㅋ



@knpark2025

@Adelink_lol 여기서도 진짜로 그래. 지뢰가 너무 많아서 당장 개발하긴 힘들어. 한 세기 가까이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유일한 곳이야. 통일되면 저 요새들을 제거하는 방안을 결정할 때까지 그냥 자연보호구역이나 국립공원으로 남겨두는 게 어떨까? 나무랑 산이 좀 더 많은 프랑스 존 루주 지역 같은 거지.



@DanielDracohun

1. 동물들이랑 지뢰밭은 어떻게 지내나?

2. 극단적으로 좁고 폐쇄된 지역에서 살다 보니 야생동물에게 이상한 영향이라도 있나? (예를 들어 영역 다툼 같은 거)



@koreabell

@DanielDracohun DMZ 근처에서 복무한 군인이 야생동물들은 대체로 지뢰 냄새를 맡고 피한다고 했어. 하지만 가끔 지뢰를 밟기도 한대. 그 지역에서 가끔 터지는 폭발음은 대부분 동물이나 번개가 지뢰를 건드려서라더라. 이상한 행동은 잘 모르겠고, 충분히 넓은 지역이라 큰 문제는 없을 거야.



@joeis18

@DanielDracohun 아마 동물들 중에는 지뢰를 밟기에 너무 작거나 냄새를 맡고 피하는 것도 있을 거야. 잘 모르겠지만.



@Eoin-B

@Adelink_lol DMZ와 비슷하지만 훨씬 긴 구 소련과 서방 국가 사이 지역에 대한 자연 다큐멘터리가 있어. 제목이 '철의 장막, 생명의 리본' 같은 거야.

많은 나라들이 이 리본 구역을 보호구역으로 만들고, 동물 이동로로 만들었지.



@MichaelJonesC-4-7

세계에서 가장 군사화된 "비무장지대"네.



@knpark2025

재밌는 사실은 그 파란 회의실에 들어간 관광객들은 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실내에서 중간 지점을 자유롭게 건널 수 있어. 이럴 때, 방문객들이 남쪽에서 들어왔다고 가정하면, 홀의 북쪽 문은 잠겨 있고 대한민국 군 경찰이 그 문 앞에서 내부에서 가드를 서있을 거야. 이 상태에서는 이 한 건물 안의 전체 구분선이 사실상 북쪽으로 이동돼서 북쪽 벽까지 끌어올려져. 따라서 이 한 홀의 "북쪽" 반은 한국의 실질적인 남쪽 전방기지 역할을 하게 돼, 방문객이 방을 떠나고 한국 군 경찰이 다시 자리로 돌아가면 북쪽 문이 잠금 해제돼. 방문객이 북쪽에서 온 경우에는 반대가 일어나고, 같은 홀이 남쪽으로 북한의 실질적인 전방기지 역할을 하게 돼. 이건 가끔 한국 TV 쇼나 유튜브 영상에서 “난 엄밀히 따지자면 북한에 있는 것이다" 장면으로 사용돼.



@WoWFREAK1336

그럼 양측에서 회의실에서 만나면 어떻게 되는 거지? 어떤 문에서 어떻게 가드가 세워지는 거야?



@thatdude1435 

@WoWFREAK1336 그러면 전쟁 날 거야. 아마도 ㅋㅋ



@UseroneGaming

만약 관광객들이 가드들을 핑계로 한 명이 그 안에 숨어있다가 다른 쪽에서 온 관광객들이 들어오면 어떻게 되는 거지?  



@rsac43 

한국 드라마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설명해줄래?



@SpektrikMusic

작년에 미군 한 명이 북한으로 달아나버려서 이제 관광객 출입이 금지됐네. 유감이야.



@punnequraq

@WoWFREAK1336 그럼 각자 영역에 머무르지. 쟤가 설명한 건 한쪽에서 군사분계선을 넘어왔을 때만 해당되는 거야.



@ClipsNSnips

작년에 아내랑 JSA 파란 건물을 관람했었어. 직접 눈으로 보니 정말 대단했지. 그 분위기 자체가 약간 섬뜩했어. 하지만 북한에 들어가 볼 수 있어서 신기했지.



@wyomingptt

판문점 도끼 사건 이야기에서 제일 재밌는 부분을 빼먹었네. 미국이 한 대대 규모의 병력과 헬기를 동원했다는 거. 그러자 북한은 크게 신경 안 쓴 듯 하더라?



@knpark2024

흥남 철수 때 북한에서 탈출한 한 난민의 아들이 훗날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어 JSA 선을 넘어오게 되지 뭐야. 세상 참 재밌어.



@cyberherbalist

1977년쯤 나는 미 육군 보병으로 루이스 포트에 있었고, 우리 부대에는 DMZ에서 복무한 병사가 있었어. 그는 "임진 스카우트"로, 2대 9보병 연대에서 복무했지. 우리 부대는 대부분 DMZ의 한국측을 순찰했고, 우리가 대대본부에서 기다리면서 한국측에서 발견한 것에 대해 나와 다른 병사에게 이야기했어. 한국 영토에서 12명의 북한군 순찰대를 발견했고, 무전으로 이를 보고 받자 북한군을 매복시키라는 명령을 받았어. 그래서 우리는 매복했고 12명의 북한군을 모두 처치했지. 시체는 나중에 북한군에게 전달됐어. 그는 이런 일이 자주 없었지만 가끔 발생했다고 말했어. 이런 사건들은 정확히 비밀은 아니었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지. 진짜 무서운 일이었지.



@allyip5777

판문점 도기 사건 때 미군 두 명이 권총을 가지고 있었지만, 당시 규정상 상대방이 먼저 총기를 사용하지 않는 한 자위권을 발동할 수 없었기 때문에 총을 쏘지 못했어. 그들은 끝까지 규정을 지켰지. 우리는 그들을 존경해야 해.



@supa3ek

그런데 북한군도 총을 가지고 있었을 테니 너의 말은 무의미해.



@allyip5777

@supa3ek 내가 명확히 설명하자면, 그때 북한군은 총기를 꺼내지 않았고, 당시 규정상 상대방이 먼저 총기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우리도 발포할 수 없었어. 그들이 총을 꺼내지 않는 한 우리도 '동등한 힘'을 쓸 수 없었지. 나도 DMZ 인근에서 4년간 복무했었어.



@krissp8712

알리, 좋은 추가 설명 고마워.



@KMP

내 친구들이 DMZ에서 근무하고 있어. 추운 날씨, 지뢰, 야생동물, 모기 때문에 생활이 힘든 것 같아



@roymarshall_

DMZ를 지키는 사람들도 지뢰 위험이 있나? 지뢰는 DMZ 안에만 있는 거 아닌가? 경

계선 상에서는 지뢰가 문제되지 않을 것 같은데.



@KMP

@roymarshall_ 통신선 보수 등 정찰 임무 때문에 가끔 지뢰지대를 지나가야 해. 거기에 DMZ 안에도 바람이나 빗물에 흘러내려갈 수 있는 M14 대인지뢰가 있거든.



@rundown132

동물들이 지뢰를 밟나?



@KMP

@rundown132 매우 잦아.



@allyip5777

너희 친구들도 그 냄새에 대해 언급했나? 나도 20년 전쯤 DMZ 인근에서 복무했는데 아직도 그 냄새가 생생해.



@akirachisaka9997 

어렸을 때 '비무장지대'가 지구상에서 가장 무장된 곳이라는 게 너무 이해가 안 갔었지 ㅋㅋ



@GenkiGanbarw

가족 상봉하는 할머니들 모습이 가슴 아팠어. 세상의 모든 군사 분계선이 가족을 갈라놓고 있는 거야.



@micropocari1604

우리 80대 할아버지도 그 중 한 분이야. 가슴이 미어진다 언젠가 형제를 만나실 수 있기를 바라고있어



@Delatta1961

나는 82-83년, 95-96년 두 차례 군 조종사로 거기에 배치되었지. 정말 놀라운 나라야. 비행하면서 대부분 사람이 경험하지 못할 것들을 봤어. 하나 빠진 게 있는데, 북한이 남한을 공격하면 물자 부족으로 60일 이상 지속되기 힘들 거야. 그 이후로는 끝장이지.



@spudgun1978 

Operation Paul Bunyan 작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네.



@john_smith_john

그건 계속 언급되고 있으니 DMZ 영상에사 매번 다룰 필요는 없지



@finnboru7977

나는 88년 내내 거기 있었고, GP 울릿에도 있었지. 간결하면서도 체계적이게 잘 정리해줬네.



@HemstitchedIrony

난 구글에 '한국 DMZ'를 검색하고 위키피디아를 읽고 있었는데, 나를 위해 영상을 만들어준 거야? 고마워!



@dabdillon6318 

피크닉 가기 좋은 곳인 것 같다.



@ms.lindsey4414

이야!! DMZ 엄청 위험하네!!



@dsemasin

한국 군인들이 얼마나 건강한지 눈에 보이네. 반면에 북한군은 굶주리고 있어



@ddc163264

영상에서 DMZ가 세계에서 가장 지뢰가 많은 지역이라는 사실을 빠뜨렸네. 보이는 장애물은 없지만, 가볍게 지나갈 만한 곳이 아니란 뜻이지. 가끔 동물들이 밟고 폭발하는 일이 있잖아.



@Vytirix_RBX

역사 수업에서 북한 단원을 막 마쳤어. 이 영상이 나와서 DMZ에 관한 추가 정보를 얻게 되어 다행이야. 수업에서는 도시나 전쟁에 대해서만 배웠거든.



@hugofriberg3445

접경 도시 파주에는 수천 개의 총알 자국이 난 기차 한 대가 세워져 있어. 하지만 북한 측에서는 그 기차에 총알 한 발도 맞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대.



@elizabetht308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그 기차는 미군이 북한에 노획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파괴한 거래. 몇 년 전 임진각에서 봤는데 당시 설명은 기억나지 않아.



@mnm5165

우린 평생 이 두 나라가 통일되는 걸 보지 못할 거야. 정말 통일이 된다면 나중에 와서 이 글을 볼 때 싸잡아 봐도 좋아. 하지만 북한이 이미 너무 멀리 갔거든.



@burtturdison4445

사실이야.



@robertd6387

네 말이 옳겠지만, 역사는 가끔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나더라고. 통일이 된다면 전문가들조차 놀랄 거야.



@thelvadam2884

@robertd6387 80년대에도 독일 통일은 상상도 못했을 텐데, 결국엔 통일이 되었잖아. 역사는 정말 예측 불허지.



@ValentinAdbt

3주 전에 관광객으로 거기를 다녀왔어.​​​​​​​​​​​​​​​​ 우리는 강이 북한과 남한을 구분하는 관측소로 데려가졌어. 가장 짧은 지점에서 북한과 남한은 15분 정도만 걸어가면 돼. 망원경을 통해 보면 북한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하는 걸 볼 수 있어 (개 산책시키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등). 길이 전부 비포장도로더라.



@Glennnelson4u

2019년에 북한을 방문했어. 우리는 러닝 이벤트 참가자여서 잘 대우받았거 DMZ를 방문했어. 사진을 찍지 말라는 엄격한 규정이 있었어. 나는 목재 소총을 차고 있는 젊은 병사들의 분대를 뵜어. 전기 울타리는 헐렁하게 놓여 있었어. 북쪽의 인프라는 전반적으로 노후화되어 있었어. 나무 쟁기로 일하고 있는 황소들이 있더라. 나는 분학이 누구에게도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Doi-

솔직히 말해서, 지금은 북과 남이 너무 달라서 한쪽이 크게 피해를 입지 않고는 통일하기 어려울 거야.



@ref498

재미있는 사실: 38도선은 미래의 미국 국무장관 Dean Rusk와 대령 Charles "Tic" Bonesteel이 선택했어. 그들은 미군 점령이 서울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선택했어.




번역기자:speed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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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캣 24-05-15 15:17
   
잘 봤습니다.
하나박 24-05-15 15:21
   
생소하긴 하겠다.. 유일한 분단국이니
체사레 24-05-15 15:23
   
잘 봤습니다
ㅇㄹㄴ 24-05-15 15:25
   
잘봤습니다
마칸더브이 24-05-15 15:44
   
잘 봤습니다
자기자신 24-05-15 15:48
   
잘 보았네요
웰빙생활 24-05-15 15:54
   
미국의 무지로 나눈거
Balzac2 24-05-15 16:02
   
잘 봤습니다
구레나룻 24-05-15 16:11
   
잘봤습니다
발자취 24-05-15 16:32
   
잘 봤습니다~
즐거운상상 24-05-15 18:06
   
잘 봤습니다
골드에그 24-05-15 19:18
   
잘봤습니다.
감독 24-05-15 19:33
   
잘 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4-05-15 20:43
   
잘봤습니다.
바두기 24-05-15 21:21
   
잘봤습니다.
안알려줌 24-05-15 21:52
   
저기 경관이 그렇게 좋던데... 물론 건너편은 휑한편

그리고 나무도 돈 될만한게 많아서... 강모래도 그렇고
팜므파탈k 24-05-16 08:06
   
잘 봤습니다
모과 24-05-16 09:16
   
확실히 분위기랄까, 느낌이 달라지더군요.
아직도 우리는 전쟁 중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언제든지 한국을 침략하려는 나라가 저기 있구나...하는 생각도 들었고...
마음이 복잡하더군요.
너무 오래 떨어졌고, 북한이 너무 폐쇄적인 나라라서 이질감도 들었지만,
한 편으로는 이산가족 생각에 찡~ 하기도 하고.....
     
무까리 24-05-18 02:14
   
제가 군복무를 철책에서 했고 강화대교와 애기봉 통일전망대 중간쯤이었죠 , 철책밑으로 민통선 마을도 있었구요 , 말 그대로 강 하나로 북한을 마주보고 있었죠  강폭은 2km로 알고 있구요
 하루종일 대북,대남방송이 울리고 그 방송의 스피커는 철책에서 80미터쯤 떨어진 봉우리에 있어서 바로 뒤에서 들리고  우리는 스피터 바로 앞에서 듣는거나 마찬가지라 소리가 너무커서  그냥 왕왕거리는 소리로 들릴정도였죠  부대에서는 뭇슨 말인지 선명하게 잘 들리는데 .

강건너를 육안으로 봐도 북한군과 북한주민이 그냥 보입니다 ,  처음 갔을때는 맨날 북한방송이 들리고 북한땅이 보이고 초병으로부터 수상한 낌새가 느껴졌다는 보고를 받으면 바로 출동해서 수색하는 등 긴장감이 있었지만 한두달 지나니 그냥 무뎌지더라구요 ㅋ  나중에는 방송도 의식못하는 지경까지 갑니다,  다만 아침마다 구보하면서 군가부를때 고참들이 항상 북한군이 들으니깐 악기있게 부르라고 하는게 레파토리였죠 ㅋ
에페 24-05-16 09:23
   
번역 고맙습니다
01410 24-05-16 10:14
   
요즘 들어서는 애초에 분단될 때 38도선이 아니라 40도선(한반도 폭이 가장 좁아지는 청천강-함흥)으로 나눴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소련이 진짜 날로 먹은 거지 저건... 피는 태평양에서 미군들이 다 뿌리고
벽골재 24-05-16 15:47
   
잘봤습니다
carlitos36 24-05-17 13:21
   
잘봤습니다.
벽골재 24-05-19 19:17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