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 보도내용>
'김연아 이후 14년 만' 4대륙 이해인에 한국 언론 갈채!ISU도 뜻밖의 결말에 놀란 금메달 획득
17세 선수의 쾌거에 한국 언론은 갈채를 보내고 있다.
피겨스케이팅 4대륙 선수권 여자 프리스케이팅이 2월 10일 열렸다. 대회에서 한국의 17세 이해인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9년 김연아 이후 14년 만에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2위에는 역시 같은 한국의 김예림 선수가 포함 됐고, 3위는 일본 지바 모모네 선수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인대회에서 첫 시상대를 차지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9.13점을 받아 6위에 오른 이해인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최종 조 1번으로 등장했다. 첫 번째 더블 악셀+3회전 토루프로 기세를 올리며 두 번째 3회전 루츠+3회전 토루프도 성공. 이후에도 실수 없이 깨끗한 스케이팅을 선보였고, 완벽한 연기 후에는 두 손으로 힘차게 주먹을 쥐며 활짝 웃었다.
한국 언론뿐 아니라 ISU 공식도 쇼트 6위에서의 역전 우승한 이해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이해인은 금메달로 한국 여자 선수들을 1-2위로 이끌었다고 회고했다.
<야후재팬 댓글>
ひろゆき 3/1
잘했어요, 짝짝짝
rik***** 5/3
왜 한국 뉴스를 자꾸 내보내는 거야?
정말로 관심있는 사람 있어?
ワンコ 5/1
14년만이구나, 그런거 여전히 좋아하네.
근데 사진만 봐선 둘 다 똑같은 얼굴이라 구분을 못하겠는데.
リリー 10/13
해인은 유영과 달리 항상 주목받았던 선수라고는 할 수 없지만, 꾸준히 경력을 쌓고 있구나 하는 인상이야.
주니어 시절에도 2승을 해서 파이널에 들어갔었지.
우승은 못했지만 5년 연속 한국선수권 시상대에 올랐고.. 특히 지난 시즌 체형 변화로 고생하며 올림픽에 주요 선수들이 불참한 4대륙에서는 미하라 선수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지만 올림픽에는 나가지 못했어. 이번 시즌 gps는 2차전에서는 모두 4위. 부디 다음 올림픽에서는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
twd***** 1/1
열기가 식어가니 또 (부정을) 저지른 건가요?
mik***** 371/41
다들 어렸을 때부터 열심히 해왔고 멋진 연기를 보여주는것만으로도 멋진것 같아.
어느 나라 선수라도 말이야.
kur***** 270/54
김연아의 흔들흔들 연기보다 지금 한국 선수들이 수준이 훨씬 높네요.
김연아의 연기가 대단하다고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지금 한국 선수들의 수준이 높은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oha**** 6/61
피겨 역사에 대해선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이 김연아를 옹호하고 있네 www
소치에서 모든 선수에게 따돌림을 당한 영상도 있는데.
n_n***** 2/3
일본인 여자 톱 선수, 러시아 선수가 출전하지 않는 대회라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겁니다.
uru***** 19/16
김연아의 태도가 나빴던 것은 키스앤 크라이 때가 아니라 경기 후 인터뷰때문이 아닐까?
그것 때분에 성격이 나쁘겠지- 하고 생각하게 되는 에피소드가 많은 사람인 것 같아요.
tom**y 19/6
여긴 일본이니까 일본인 기사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ymm***** 134/104
여기 마오 극성 팬들이 많아서 그래.
그래서 스케이트에 대한 리스펙트 같은 건 없네요.
くまさんはうさぎのもの 1/1
이 선수도 머리부터 미끄러지고 그러나요?
N 10/12
선수가 미인이군
マルン 119/63
그러니까 뭐 어쩌라고? 어차피 흥미없지만!
과거에 의혹이 있는 피겨 선수가 있는 나라의 선수에겐 관심이 없네요! 그리고 그 모든 의혹은 전 세계 인터넷에 많이 올라와 있어요!
왜 일본에서 기사화하는 거죠?
일일이 안 했으면 좋겠어요!
e84***** 55/26
얼굴이 닮았어
oxw***** 36/15
예림 선수도 요즘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 같아!
N컵에서는 우승했고, 작년 4대륙도 시상대에 올랐으니까.
일본 입장에서는 혜인씨도 포함해 강적이 될 것 같네요!
viv***** 33/71
한국 선수들은 역시 예쁘네요.
No more trip support 36/8
4대륙이라고 하지만...
아시아 대륙이 또 시상대를 독점하네.
반면 북미의 미국, 캐나다의 여자 선수들은 약해졌지.
아직 당분간은 그쪽이 이길 수 없지 않을까?
rqs***** 252/32
이 선수가 뭐 어떻게 한 건 아니지만...
ISU 회장이 한국인이 되니까 한국인 선수들 점수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어.
뭐 피겨는 다 그런건가~
ㄴdai***** 13/0
그건 재미없는데! 역시 승부조작 채점이 시작되나
ㄴ✽✽✽✽✽ 29/3
또 유착화하는 거야?
qxp***** 2/0
뭐 주요 선수들이 나오지 않아서 뭐라고 말할 수 없지만...
쇼트와 프리의 순위가 어지럽게 바뀌는 것만 봐도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선수들의 대회라는 것이겠죠!
***** 92/22
김연아는 빙상계에 치부가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는 점만 봐도 의미 있는 선수였다.
su_***** 5/2
둘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얼굴 같고
wjp******* 159/32
한국 선수들도 이젠 김연아를 제외하면 모두 상식 있는 선수들로 자라고 있잖아.
어쨌든 김연아는 태도가 형편없었죠.
k***** 52/9
의상이 왠지 안도 미키와 비슷하네.
포즈와 표정은 김연아를 쏙 빼닮았고.
+ 3/12
아사다와 하뉴 선수 이후론 스타 피셔 선수가 나오지 않으니까....
일본 피겨 팬들 사이에선 한국 혐오만 들끓고 있어.
진짜 기분 나쁘다.
neo***** 2/3
김연아 이후로 라고 써있는데.....
기술적으로는 김연아라니?
ㄴneo***** 0/1
원래부터 김연아는 대단한 기술이 없었습니다-라는 것이겠죠.
qua***** 36/4
연아씨 사진보다 김예림씨 사진을 올려줘야 할 것 같아요.
nuttyi 323/75
김연아를 평가하는 것은 한국과 일본 언론 정도 뿐이죠. 뭐.. 김연아 본인도 그걸 아니까 피겨계를 떠났겠지만요.
ㄴnwh***** 19/29
스케이터는 아무래도 특정 선수를 후원하니까 팬들은 귀찮지. 다만 지도자 쪽에선 김연아를 제대로 평가하고 있어요.
특히 저 엄청난 속도감을 잃지 않고 뛰는 점프는 훌륭하다고요. 사카모토 씨도 마찬가지로 칭찬을 하더라고요.
저건 연습만으로는 구현해 낼 수 없는 천부적인 재주라 절대 가르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니고...
ㄴk***** 15/16
이해가 안 되는 점도 분명히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선수들의 기술은 나름대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상대평가가 아니라 절대평가로.
부정을 저지르는 사람은 뭐든 용서할 수 없게 되어버리니까 모든 것이 왜곡되어 보이는 거겠지만요.
ㄴgue***** 105/28
김연아 씨는 동료 스케이터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것 같던데요.
ㄴyuk***** 59/161
그저 비뚤어지게 들리는데요.
해외 피겨에서는 전혀 정보 보고 계시진 않나요?
해외에선 김연아는 꽤 높이 평가받더라구요.
ㄴaya***** 32/98
연아를 부정하는 사람들이야말로 피겨스케이팅을 모르는 사람이군요.
ㄴかな 46/20
김연아를 부정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정말 눈이 높은 스케이터 뿐인데요? 그게 뭐가 문제라는건지? 댓글 쓰신 분도 잘 알고 쓰신 것 같은데요.
yam***** 2/0
사진만큼은 선수 본인을 올려줬어야지
YOKOHAMA 136/72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의미가 불명한 분들이 많네요.
모든 운동선수들에게 존경을 보이세요!
kit***** 9/9
혜인 씨는 주니어 시절 JGP에서 2연승했고 파이널도 출전했어요. 지난해 4CC에서는 은메달, 한국선수권에서는 5년 연속 시상대.
이대로 기세를 늦추지 않고 밀라노 동계도 향했으면 좋겠네요.
瘋癲 73/50
아직도 김연아를 이야길 하고 있는 거야?
역시 유망주들이 별로 없다는 걸까.
국민이나 언론이 자꾸 김연아와 비교를 하니 유망한 젊은이가 나오지 않는 거 아냐? 아니면 나올 수 있는 환경이 없었나?
ㄴハリー 19/9
김연아 시절에는 강력한 경쟁자가 국내에 없었어요. 그래서 은퇴 후 한동안 한국 피겨계가 별로였지만 지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선수들이 있죠. 그 선수들은 모두 어렸을 때 김연아 씨를 보고 동경하며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한 사람들입니다.
miy 153/21
이해인 선수의 프리스케이팅, 큰 실수 없이 좋았어.
근데 치바 선수와의 차이는 별로 느끼지 못했어, 굳이 말하자면 속도감에서 약간 웃돌았던 정도일까나?
ㄴhor***** 20/17
한국이 심판을 모두 인수하는 시대가 올 것 같네요.
sak***** 229/43
아사다랑 김의 시대와 달리 지금은 선수들끼리도 사이가 좋은 것 같고, 일본 선수들이라도 한국팬들이 평범하게 응원해주고 있는 것 같아. 이젠 으르렁거릴 필요 없는 시대고 그런 세대야.
kat***** 7/1
혜인 선수는 활기차고 꽤 좋았던 것 같아요.
앞으로의 성장에 기대하겠습니다.
다만 예림 선수는 평소처럼 엣지가 얕고, 늘 우뚝 서 있고, 스핀 트래블링(トラベリング)도 놀라울 정도로 심하네요.
왜 이 연기에 점수가 붙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pen***** 3/0
왠지 러시아가 없는 동안엔 일본, 한국, 미국의 3파전이 계속될 것 같네요.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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