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

Sad-Durian-3079
내 생각에 미국 문화에 대한 사랑때문인 것 같아.
필리핀 사람들은 하얀 피부를 좋아하고, 한국이나 일본은 야구를 하면 뭔가 더 미국적으로 보여서 교양 있는 것 처럼 보이거든.
이 나라들은 다른 사람들한테 어떻게 보이는지가 중요함.


이건 또 뭔 x소리인지

우리나라 야구 인기가 본격적으로 증가한 시기는 전대가리때 부터인듯함. 그전에 야구보다는 축구가 인기가 많은듯 했는데 전대가리가 야구 부흥을 이끌지 않았나 생각이 듦...개인적인 생각임 ;;;

프로는 전대가리 때 시작되지만 그 전에 고교 아구 결승전이 전국에 생중계 될 정도로 인기였음.

야구 명문으로 유명한 선린상고는 여전히 기억 나네...

맞음. 전대갈은 야구의 인기를 이용한것임, 애초에 인기가 없었으면, 붐을 일으킬 노력이 많이 들어가고 성공할 보장도 없었으니 이용할 가치가 없었고.

확실히 지 집권을 위해 극장 성인물 스포츠를 이용 했죠
야구가 그래서 제일 먼저 프로화 하고 대 기업들 강제로 투자하게 함

프로화 야구 축구 꼴랑 1년 차이임. 프로를 프로답게 성장시키지 못한 협회와 연맹을 탓하셈

인기가 많은 야구에 올라탄것

60~70년대 한국의 최고 인기 스포츠 팀은
광주일고, 군산상고, 부산고, 경남고, 경북고, 대구상고의 야구부들이였음
프로팀은 어디에도 없었고 그 어떤 실업팀 고교팀들도
위에 야구부 인기를 따라갈 수가 없었음

전대갈은 80년대 인거고
폭발적인 야구 인기를 이용 해 먹은거지

한국 역사상 가장 살기좋을때가 전두환때였다
그때 프로 야구 프로 축구 출범했고
온갖 스포츠가 활기가 넘쳤다

이미 70년대 고교야구가 인기였고 그 인기가 프로야구로 옮겨간건데 뭔 헛소리임?

6~70년대 우리나라 최고 인기 종목은 고교야구 였고 그래서 최초의 프로 종목도 가장 인기 있던
야구가 선정된 겁니다.  참고로 6~70년대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스타로 군림한 장훈의 영향으로
마을에서 어린애들도 나무 깍아서 방망이 만들어 야구했다고 했을 정도로 최고의 인기 종목이 야구였음

아님요... 1970년대에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하면 닥치고 야구였음요
고교야구가 얼마나 인기 있었냐면 조편성을 생중계할 정도였음요

잘 봤습니다

먹고 살만해야 할수 있는 스포츠라서...
농구나 축구는 공하나만 있으면 할수 있지만
야구는 글로브에 배트에 공도 많이 필요하고...
인기 있으려면 중.고등학교에서 부터 학교에 운동부가 있어야 되는데
그게 되려면 어느정도 경제력이 되야...
우리나라도 70년대이후에 조금씩 인기 높아지다가 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인기가 올라옴.

미국 일본 둘다의 영향을 받았겠지만 어느 하나 명확하게 고르기 힘든건 전두환정권때 정책으로 의도적으로 만든거라서 그런듯.. 당시에 한국 리그는 후발주자라서 실력도 경제적으로도 부족하고 했는데도 재일교포들도 많이 와주고 했으니 문화적으로는 일본야구문화 영향을 더 많이 받았을듯

잘 봤습니다

잘봤습니다.

한국 야구사를 보면 선교사에 의해 야구가 도입 되었다고 되어있음
한국은
1904년 필립 질레트가 YMCA 선교단으로 조선 땅을 밟은후, 선교단이 캐치볼을 하는 것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조선인들을 보고 선교에 활용하기 위해 야구장비를 도입해온 것이 한국의 야구도입의 시초

일본은
야구가 일본 에 전해진 것은 1872년. 도쿄대 전신인 개성 고등학교에서 강사를 하고 있던 미국인
홀레스 윌슨 씨에 의해 학생들에게 야구를 가르친 것이 시초

둘다 미국에게 영향을 받은것은 사실

한국은 축구가 더 인기 있었고, 야구는 고교 야구가 인기 있었는데, 전두환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프로야구를 만듬.  그래서 그런지 프로야구 선수들 대부분 인성이 더럽다. 팬서비스 해주기 싫어서 구단 버스 타러 갈 때 인상쓰고 얼굴 숙이고 가는거 방송에서 욕먹기 훨씬 이전 부터 그짓거리 했음.  후배들이 계속 선배들 따라한거지.  이승엽 사인가치 운운하는 얘기가 그냥 나오는것이 아님. 애들 울고 그러는데, 그러고 싶은지.
한국에서 프로야구는 없어져야함.

너같은 버러지가 먼저 없어져야 함

프로야구 프로축구 출범 꼴랑 1년 차이에 운동선수들 무식이야 그밥에 그나물이지 뭔 ㅋㅋ

글구 프로축구는 정치적 목적으로 안만들었나? 전대갈 3S에 축구도 포함인데 마치 아닌척 빼는거 보소 ㅋㅋㅋㅋ

1983년 한국 프로축구 출범 당시 프로야구와 달리 축구는 군부 정권의 직접적인 지원을 받지 못함.

당시 사회 분위기가 프로축구 출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 1980년대 초반 한국 사회는 경제 성장과 더불어 국민들의 소득 수준이 향상되고 있었음. 이는 국민들의 여가 활동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늘리는 결과를 가져왔고, 프로축구 등 새로운 스포츠 종목의 등장을 촉진했음.
하지만 프로야구와 달리 프로축구는 직접적인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함. 이는 프로축구 초기 발전에 어려움을 초래하기도 했음. 하지만,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팬들의 열렬한 지지로 프로축구는 점차 성장해나갔음.
 
군부가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쳤을 수는 있어도  프로축구 출범은 당시 사회분위기 속에서 탄생했다.  알아들었냐 개돼지 프로야구 팬들아.

왜곡임. sss 출범전에 전두환이 야구 축구 관계자 불러서 프로 출범시키려고 압박했을때 최순영 축협회장 말이 뭐였는지 알음? 이미 준비 다됐으니 ok였음. 심지어 이때다 인프라 들먹이면서 정부에 100억 넘게 지원해달라고 딜까지 넣었고 결국 성사시켰는데 뭔 지원을 못받았다는 거임?

그리고 프로축구 초창기에 어려움을 겪은건 프로야구가 선수침 + 협회의 뻘짓 때문이지 전두환 정권의 지원때문이 아님. 실제로 축구는 야구보다 1년 늦긴했지만 나름 초창기 순항했음. 다만 연고 고정없이 서커스 유랑단마냥 여기저기 순회하듯 운영한 것부터 리그를 나누기도 하고(지금같은 강등제도 아님) 심지어 서울공동화같은 개뻘짓들을 10년 넘게 하다보니 그 포텐을 키우지 못했던거지. 설사 님말대로 야구만 밀어줬다쳐도 2000년대 들어서도 리그 자체의 매력을 어필하긴 커녕 국대 단물에만 의존해서 월드컵 성적 호소만 했던게 협회인데 이걸 군부독재 탓하는게 말이됨?

프로축구는 과격한 팬들때문에 발전이 더딘듯함.  안정환,기성용하고 쌍욕하면서 싸우질않나,
상대팀 선수한테 경기중에 단체로 비하하고, 왜그리 전투적인지..
야구는 대호 은퇴경기할때도 타구장에서 응원가 불러주고 웃고, 지더라도 즐기는 문화가
많아졌는데 안그래도 빡빡한 삶에 경기관람하러가서 까지 핏대세우고 공격적이고 싶나?
한번 갔다가 일반석에서 서포터즈석 보는데 첨엔 멋있다에서 점점 올데가 아니구나 싶어짐. 자기들끼리 치고받고 응원하는 재미라는데 뭐 할말은 없다만.. 이대로면 관중이 늘겠나 싶음.

그래서 인기 좋은 축구는 프로팀 두팀으로 시작했나?
다섯팀으로 시작했다고 반박할거면 나머지 세 팀은 프로팀이
아니었다는것만 알아두시고 ,,

군부독재 지원 받은 프로야구와 비교하면 안되지. 총칼로 기업에게 삥뜯는 군부였다.

아니 애초에 아마 팀들 급히 만들어서 리그 출범한게 군부지원 아니었으면 불가능했던건데 뭔소릴 하는거임? 위에서도 말했지만 당시 최회장이 군부에 100억 넘게 딜했고 결국 그게 성사됐음. 할렐루야 창설한것도 최회장이 직접한 거였고. 이 파워가 다 어디서 난건데 야구는 지원받고 축구는 삥뜯겼다 소리를 당당하게 하는거임?

잘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잘봤습니다

대체로 미국의 영향력 아래에 강하게 놓여있는 나라들만 인기있는 스포츠 아닌가
좀 심하게 얘기해서 과거 미국 식민지성 나라들만 인기있는...

ㅋㅋ

그런 논리면 축구 주력국들은 유럽 식민지  아래 강하게 놓였던 나라들인지??ㅋ


비록 미국의 영향력이 극동에 크긴 하지만(초강대국 미국의 자본,문화,기술등을에서 직간접적으로 자유로운 나라가 현 지구촌에 존재하긴 하는지??ㅋ)

되레 미국은 아시아에선 당시 필리핀 정도 빼고는

근현대시기 고립주의를 표방. 유럽같은 ㅉ같은 식민 제국주의는 안하던 나라군요(자국 내수 성장만으로도 충분)


더구나 극동의 한국과 Jap은 유럽의 전세계 식민지 쟁탈 경영을 받지도 않던 상황에서

미 선교사들에 의해 민간 문화 교류로 점차 확대되던 것이 본격적 산업화와 성장에 맞물려 다양한 프로 스포츠들이 생겨나면서 인기있는 스포츠 중 하나로 자리(물론 위에도 언급한 전대갈의 정치에서 국민들 관심을 돌리기 위한 정치적 노림수도 있었고)

논리오류네요

뭐가 논리오류임? 팩트구만.

딱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야구는 축구와 달리 어느 정도 경제력이 있어야 저변이 생깁니다. 장비가 많이 필요하니 당연한 거. 그래서 동남아, 남미같은 지역에 야구가 인기없는 겁니다. 유럽은 워낙 축구가 블랙홀이라 스포츠는 축구와 축구 아닌 것 딱 두 종류인 거고.

근데 유럽이 확실히 스포츠 저번이 넓구나 싶은게 마이너한 종목들도 인프라가 상당하더군여. 야구만봐도 야구장들이 무슨 공원마냥 진짜 예쁘게 잘 만들어놨음 ㅋㅋ 관중들도 의외로 꽤 되던

야구가 한국에서 인기인건 사실 처음은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고
좀 지난후 부터는 야구의 노잼요소를 원조 미국보다 더 적극적으로 개혁해왔던 역사가 있었기 때문

일본이 야구가 인기인건 걔들 특유의 상대 약점 찌르기 좋아하는 종특과 맞아 떨어지는
오히려 원조 미국보다 걔들 입맛에 더 맞는 최고궁합의 스포츠라고 할 수 있기 때문

뭔 한국에서 야구만 인기있다고 하는지..
축구도 있고 e스포츠도 있고..바둑과 쇼트트랙/베트민턴/양궁 등 많지..
베트남이 동계올림픽에 나오던가?!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베트남 고작 축구 한 종목에 열중하면서..한국의 스포츠를 무시하네~
베트남은 농구/배구/탁구 등 축구 외 구기종목을 하긴 하는지~
하계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서도 거의 본적이 없어서~

베트남은 소득수준이 낮으니깐 어쩔 수 없죠. 우리나라도 가난한 시절에는 올림픽 나가서 노메달도 따고 그랬어요. 최근 베트남 소득 향상돼서 배구도 우리나라 이기고 그랬잖아요. 반대로 우리나라 스포츠는 저출산으로 경쟁력이 저하돼서 이번 올림픽 5개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고 하고.. 세상에 절대적인건 없으니깐 함부로 상대를 무시하고 자만심에 빠지지 않았으면 하네요

출산율 문제도 있겠지만(북미 유럽등 자국민보다 이민, 타인종 역할이 큰 상황)

여배는 넘 프로가 활성화되다보니

되레 헝거리 정신보다 현재 아이돌화처럼 되어 버린 상황ㅋ

(고액 연봉에도 실력보다는 외모식)

잘 보고가요

길게도 얘기한다.
이유는 단 한가지.  돈임.

돈이 있어야 장비를 살 수 있기 때문에 씹후진국은 야구가 인기를 얻을 수가 없음.

프로야구가 생기기도 전에 우리나라에선 야구만화가 인기있었음. 물론 일본만화였죠. 일본 만화 특유의 아이콘인 '마구'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켰었죠. 복싱, 야구, 축구 만화는 있어도 테니스, 배구, 농구 만화는 훨씬 후에 우리나라에 들어왔습니다. '슬램덩크'의 원작자도 처음에 농구만화 그린다니까 왜 그런 마이너한 종목을 그리냐는 소릴 들었다죠. 하지만 결과는 대성공이었고 우리나라도 슬램덩크의 인기에 힘입어 농구붐이 일었습니다. 저는 만화가 큰 영향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잘봤어요.........

내가 정리해줄께
프로화 이전에도 고교야구는 최고의 인기스포츠중 하나였음. 이걸 지역고교팀 몇개씩 묶고 기업 연결해서 프로야구단을 창단함.
때문에 프로야구 초기 15년간은 각팀 선수 90%가 지역고교 출신들로 이루어졌음. 자연스럽게 고교야구의 인기와 연고지역성이 강하게 띄었고..이게 프로야구의 성공으로 이어짐.
프로축구는 1년뒤에 만들어지는데 원래 축구는 국대 경기가 인기였음. 근데 연고지 개념을 희미하게 하면서...지역화에 실패함. 연고지에 제대로 정착하기 시작한것은 1996년부터임.

잘 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한국은 좋아하는 스포츠 설문조사에서는 언제나 축구가 1위임.

하지만, 관중동원에서는 야구가 1위.
물론 축구도 꽤나 관중동원을 하고 있긴 하지만, 1위와의 차이가 꽤 큼.

한국 스포츠의 경쟁대상은 각 종목간의 경쟁이 아님.
축구든 야구든 뭐든 간에 강력한 경쟁대상은 술과 안주임.
야구는 술과 안주와의 화합으로 관중동원에 성공했지만,
축구는 그게 안됨.
다른 종목들은 더더욱 술과 화합을 못하고 있음.

우리가 술처마시는 문화만 좀 고쳐도, 우리 국민 문화생활은 훨씬 더 다양해지고 훌륭해질거임.